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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PLUS Aug 14. 2018

[Lifeplus] 트로피컬 피크닉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 곳으로

짜증나는 더위와 스트레스, 무기력한 몸과 마음


잔소리와 간섭에 지쳐 잠시 떠나고 싶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어느새 알게됩니다.


푸른 잔디가 있는 강가에 휴식처를 만들었습니다.

피크닉과 영화, 버스킹과 책을 준비했습니다.

여름이 가진 에너지가 숲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처럼 8일 간의 휴식이 우리를 다시 채우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여름과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한여름 밤의 시네마

여름을 저장하기 위한 영화 한 편



어떤 영화의 제목은 그 시간, 그 장소, 함께한 사람으로 기억되곤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엔 어느 영화가 어떤 추억으로 남아있나요?


어렴풋이 떠오르는 코 끝의 그 공기, 나의 마음, 그 사람에 대한 순간의 기억들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극장을 만들었습니다.

도시의 여름밤은 닫혀진 공간에서 즐기기엔 너무 아름다우니까요.


우리가 함께하는 이 시간이 당신의 삶의 책갈피같은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이 여름을 기억하기 위한 오늘의 영화가 시작됩니다.



*8월 18일(토) '라라랜드' 상영 중간에는 축제의 밤을 장식할 '트로피컬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비치 라운지

이 여름의 흔적으로 남을 모래사장



이곳의 모래는 바다를 기억합니다.

바다로 되돌아가던 서퍼들을 기억합니다.


바다의 짭조름한 바람 대신 강바람이 불어오는 이곳에 바캉스의 해변을 꾸몄습니다.


모래밭 위에 매트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거나 가볍게 읽을 책을 골라 한적한 곳에 앉거나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세요. 혼자든 함께든 좋은 이 짧은 휴식이 여러분을 편안하게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의 흔적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아트 포레스트

싱그러운 여름과 젊음의 순간들



여름은 명쾌하고 거스를 수 없이 스트레이트한 계절

여름을 닮은 젊음은 매미처럼 힘차지만 아련합니다.


4인의 주목받는 작가와 함께 이 여름의 풍경과 이야기들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싱그러움과 에너지로 가득찬 이 계절의 모습들, 불완전하여 더욱 아름다운 젊음의 순간들, 글과 그림이 있는 이 작은 숲 속에서 여름과 젊음의 감성을 마음 속에 담아보세요.


땅 속의 매미들처럼 우리의 진짜 여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을지도 모르니까요.





힐링 포레스트

치유를 위한 비움의 시간



이곳은 작은 치유의 숲, 중력마저 버거워진 그대를 위한 공간입니다. 편한 의자에 몸을 깊숙히 넣고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무더위로 못 다한 당신의 휴식을 위해 해먹도 준비했습니다. 그늘과 바람 사이 한여름의 낮잠으로 에너지를 다시 채울 시간입니다.


마음껏 게을러져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이의 휴식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에요.


아무것도 하지않을때에 우리는 비로소 삶을 마주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치유가 시작됩니다.




버스킹 그라운드

미소가 돌아오는 시간



굳어버린 얼굴의 근육을 조금씩 움직여 볼 시간입니다.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는 건 쉬운 일은 아니죠.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뛰어다니는 아이들처럼 마음을 조금 더 열고 앞으로 다가오세요.


솜씨좋은 버스커들이 준비한 작은 공연이 시작됩니다.

무더위에 지쳤던 당신의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가는 순간, 작은 휴식이 만드는 이 여름의 보석같은 순간. 이 도시의 거리에서 그들이 노래하고 공연하는 이유입니다.





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 보러가기>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Lifeplus
www.lif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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