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배송되었습니다
물류는 산업의 혈관이라고 하죠. 수많은 물건을 정해진대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문명이 만드는 최고의 혜택 중 하나가 아닐까요? 소중한 우리의 택배가 도착하는 과정에 숨겨진 수많은 새로운 기술들과 노력들, 물류의 혁신을 통해 생겨나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살펴봅니다.
새로운 서비스들의 도입으로 그 시장이 더욱 발달해가고 있는 한국의 배달산업.
새로운 배달의 기수를 꿈꾸는 새로운 도전자들을 소개합니다.
도축한지 48시간 이내의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육류 등의 신선식품 전문 딜리버리 서비스,
기존 육류업계가 힘들다고 여겼던 초신선 상품 판매를
혁신적인 물류체계와 수요예측 시스템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넥스트 ‘마켓컬리’로 떠오르는 기업 중 하나이기도 하죠.
무거운 짐은 즐거운 여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곤 합니다.
부산지역의 스타트업 짐캐리는
부산역과 김해공항 국내외선에 지점을 두고
공항, 역과 부산지역 숙소를 잇는
수하물 이동 및 보관 서비스를 펼치는 회사입니다.
무거운 짐을 맡기거나 보내고
가볍게 부산 여행을 즐기면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죠.
내 공간을 카페 같이 꾸미고픈 욕구,
나만의 공간을 가지기 시작한 많은 이들이 꾸는 꿈이겠죠?
팝아트풍의 근사한 그림 하나를 벽에 걸면
참 괜찮을 것 같은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 비싼 비용도,
그림을 가져오는 것도 문제죠.
핀즐은
전 세계의 주목받는 신진 작가를 독점으로 섭외해
저렴한 가격에 수준 급의 작품들을 정기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자체 발행하는 매거진도 함께 배송돼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과 흐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네요.
빠른 배달의 뒤에는 수 많은 사회적 인프라와 다양한 툴들이 필요하죠. 포장의 부피를 줄이고, 친환경적이며 더 확실하고 빠른 배달을 누릴 수 있게 만드는 다양한 기술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플렉스 앤 씰은 박스가 필요 없는 3M의 새로운 포장재입니다.
에어쿠션이 있어
작은 화물을 보호하면서도 부피를 혁신적으로 줄여
제품의 형태에 관계없이 포장이 쉽죠.
재활용하기 좋은 보편적인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졌으며
추가로 테이프 등이 필요하지 않아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상거래 플랫폼이 된 아마존은 어떤 배송 창고를 가지고 있을까요?
아마존 물류창고에 있는 키바는 덩치가 큰 로봇 청소기같이 생긴 로봇입니다.
최대 1,360kg의 무게를 가진 선반을 들고 시간 당 약 3마일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죠.
로봇들이 물품이 담긴 선반을 차례차례 가져오면
사람이 한 자리에서 물건을 꺼내 포장할 수 있어
엄청난 효율과 정확성, 에너지 절약을 이끌어냅니다.
알리바바와 DB쉥커를 비롯 세계적인 물류 회사들이 앞다투어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죠.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곳에선 주소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도로명 주소도 길이 없는 산 속의 외딴 가옥, 한강공원의 어느 특정 지역은
주소로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죠.
what3words는 전세계 어느 곳이든 단어 3개로 표현되는 독창적인 주소체계입니다.
한글로도 서비스되고 있으며 카카오맵을 이용해 검색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라이프플러스의 행사가 펼쳐지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대체.풍경.전율로 쓸 수 있네요
루티픽은 배송 루트를 빠르고 간편하게 최적화시켜주는 솔루션입니다.
피자 프랜차이즈나 택배회사, 샐러드 가게까지 배송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기업들에게
최적의 배송루트를 제공하고 교통정보를 반영해 경로를 바꿔주기도 합니다.
배송과정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겠죠.
구글맵이 지원되는 곳에선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지만
교통정보 등을 반영한 기능들은 일부 지역에서만 지원된다고 합니다.
스타트렉에 나오는 순간이동이 현실이 되기 전까진 물건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물류 산업이 계속 필요하겠죠. 곧 현실이 될 가까운 미래의 ‘배달’의 풍경을 살펴봅니다.
많은 기업들이 라스트 마일이라는 키워드로
물품이 소비자와 만나는 마지막 단계를 다양하게 바꾸고자 하고 있습니다.
뉴로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피자와, 꽃, 생필품을 배달하는 무인자율주행 차량입니다.
비교적 낮은 속도와 무인이라는 특성으로 차체의 개발, 생산 비용이 적게 들며
작은 차체 대비 많은 량의 물품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로켓 재사용 기술을 이용해
우주 화물 비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스몰샛 라이드쉐어 프로그램은 매달 한번씩 주기적으로 발사되는 민간 우주 배송 프로그램으로 소형 위성만 아니라 타임캡슐, 이벤트용 인공 유성, 캡슐화된 유골 등의 다양한 물품을 우주로 배송시키려고 하죠.
1kg 당 5천달러의 비용으로 기본 요금은 1백만 달러 선이 될 거라고 합니다.
많이 낮아진 금액이지만 공동구매가 필요할 것 같네요.
배달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모습들,
빠른 것도 좋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고
낙후된 지역에 발전을 이끌며 삶을 풍성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의 모습이 더 반갑기도 합니다.
미래가 배송완료 될 날이 곧 오겠죠?
Life Meets Life, LIFEPLUS
#배달의민족 #스타트업 #지속가능한성장 #아마존 #스페이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