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PLUS] 스마트폰이 쏘아 올린 유통 전쟁

슈카의 소비에서 투자까지 슠슠 2화

by LIFE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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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어렵고 복잡하다?

소비 트렌드는 너무 빨리 변해서 따라잡기 어렵다?

크리에이터 ‘슈카’가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라이프플러스와 슈카가 함께한

<슈카의 소비에서 투자까지 슠슠>은

투자의 기초부터 최신 경제 트렌드까지 총망라합니다.


스크롤을 슥슥 내리면서 재미있게 경제 정보를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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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업계는 몸집 큰 공룡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싸웠던 전쟁터! 모바일 시대에는 과연 누가 왕좌를 차지하게 될까요?


슈카와 함께 이번에 다룰 주제는 ‘모바일 시대의 유통’입니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가 지배하던 시대를 지나, 오픈 마켓과 소셜 커머스 그리고 미디어 커머스 업체가 서로 격돌하며 공존하는 현재 유통 시장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없이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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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인 시어스(Sears)가 파산보호를 신청합니다. 사실 시어스는 오프라인 유통 시장의 상징과도 같지만, 어느 정도 추락이 예견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로 유통 시장의 중심이 넘어간 상황에서, 변화의 흐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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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커머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 이름, 아마존과 이베이는 1990년대 중후반에 설립됐습니다. 두 기업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유통 시장 자체를 뒤흔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도 2010년 즈음에 등장한 티몬, 쿠팡, 위메프 등이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며 파격적인 가격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사 쇼핑몰에 수요가 몰리도록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가 130조 원에 달하지만(한국인터넷진흥원, 2019),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또한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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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밋빛 미래의 이면에는 치열한 경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 상황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몇몇 글로벌 오픈마켓을 제외하고 국내의 온라인 유통 기업 대부분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후발 주자의 끊임없는 도전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죠.


여러 유통 기업이 조 단위의 적자까지 감수하는 이유는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시장점유율을 점점 높여가면 소위, 시장의 독과점 구축이 가능하리라는 계산이 깔린 것이죠. 대표적으로 쿠팡은 2018년 한 해에만 2조가량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투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시 격동을 몰고 온 미디어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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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으로 시간을 조금 돌려볼까요? 온라인 유통시장의 지각변동을 불러올 새로운 변수가 등장합니다.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기본적으로 초기의 오픈 마켓과 소셜 커머스 모두 PC 웹 기반의 서비스를 구축했고 운영했습니다. 모바일 웹과 앱이 시장을 주도하는 지금의 상황과 과연 어떤 점이 다를까요?


슈카가 꼽은 PC 웹과 모바일 웹의 결정적 차이는 바로 유저의 사용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앞에 앉은 사람은 목적을 가지고 특정한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보통, 검색 플랫폼을 거쳐 구매 플랫폼으로 이동하죠.


하지만 모바일 시대에 이르러, 온라인 접근성은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집니다. 휴대성이 뛰어난 PC가 손안에 있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무런 목적 없이도 수시로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유통 업체 입장에서는 유저를 최대한 자신의 플랫폼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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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 플랫폼이 커뮤니티 기능을 갖추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콘텐츠와 커뮤니티로 사용자의 시간을 점유한 다음, 그 위에 커머스를 붙이자


모바일 시대에 이르러, 온라인 내 유저들의 달라진 행동 패턴을 반영한 새로운 컨셉의 쇼핑 플랫폼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미디어 커머스!


국내로 예를 들면, 무신사, 스타일쉐어, 지그재그 등으로 대표되는 미디어 커머스가 밀레니얼과 Z세대에게 사랑받으며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마약 베개’로 이름을 알린 블랭크코퍼레이션의 2019년 매출은 1,200억 원을 웃돌았는데요. 설립한 지 4년 만에 올린 성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규모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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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는 미디어 커머스의 등장과 함께 유통 시장의 경쟁이 더욱 다변화되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가령, 백화점은 명품 판매에 집중하고 대형마트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는 옴니 채널(Omni Channel) 전략을 펼치면서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그리고 미디어 커머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역량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과연 누가 최후의 왕좌를 차지하게 될까요?


LIFEPLUS와 슈카가 함께하는 <슈카의 소비에서 투자까지 슠슠> 전체 영상은 LIFEPLUS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



다음 화는 본격적으로 ‘돈 버는 법’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자산을 바라보는 슈카의 관점과 투자 전략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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