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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PLUS Jun 26. 2020

21세기형 반려견의 세계

반려견, 새로운 가족 새로운 가치
21st Century Pet Life

1.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바꿀 스마트한 물건들
2. 새로운 반려견 전문 서비스
3. 21세기 반려견의 사교법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가는 시대, ‘세나개’나 ‘개는 훌륭하다’와 같은 TV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펫티켓과 유기견, 동물학대와 같은 다양한 이슈들도 함께 불거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번 달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서는 반려견과 반려인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물건들과 서비스들을 살펴봅니다.




1.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바꿀 스마트한 물건들


반려견을 키우는 데에는 육아에 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들 하죠. 반려견 양육의 스트레스는 파양이나 유기 같은 극단적인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양육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반려견도 더 만족시키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합니다.


#펫큐브(Petcube)



혼자 있는 반려견을 위한 관찰카메라에 기능들을 조금 더 붙여볼까요? ‘펫큐브 바이츠2’는 스마트 디스펜서가 부착된 반려견용 관찰 카메라로 화면을 통해 반려견과 대화를 나눈 후 간식을 던져줄 수 있습니다.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되어 대화로 사료를 스마트하게 주문할 수도 있죠.


#슈어펫케어(Sure Petcare)



2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겐 반려동물들이 밥그릇 싸움을 하지 않도록 막거나 훈련하는 것이 큰일입니다. 이 스마트한 밥그릇은 동물등록에 쓰이는 내장형 인식칩을 이용해 밥그릇 주인만 밥을 먹을 수 있게 열린다고 하네요.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밥그릇만 이용하는 훈련 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허리케이나인(Hurrik9)



넓은 잔디밭에서 날리는 프리스비는 최고의 반려견 운동 중 하나죠. 하지만 딱딱한 소재의 프리스비는 반려견의 이빨에 좋지 않을 수도 있고 원반형태의 프리스비를 물기 위해 목 관절에 부상을 입을 염려도 있다고 합니다. 허리케이나인은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진 신개념 원통형 프리스비입니다. 영상만 봐도 엄청난 운동 효과가 있겠네요.


#핏바크(Fitbark)



반려견을 위한 ‘핏빗’, 핏바크는 모니터링 센서와 GPS가 내장된 반려견 모니터링 장치입니다. 목걸이에 부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장치를 반려견에게 달면 반려견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포착하여 수면, 긁음, 스트레스 여부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인에게 건강정보를 앱으로 알리죠. 현재 GPS 기능은 미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새로운 반려견 전문 서비스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의 입맛과 건강에 맞는 사료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외출할 때 이용할 펫택시나 대신 돌봐 줄 펫시터까지 반려생활에 필요한 편리한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베이컨박스


Photo by Bacon Box


베이컨 박스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배송 장난감, 간식 박스입니다. 반려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장난감과 다양한 간식들을 가성비 좋게 박스에 담아 보내주죠.


#스팟앤탱고(Spot&Tango)


Photo by Spot & Tango


스팟 앤 탱고는 퀴즈를 통해 개별화된 맞춤 반려견 사료입니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품질의 냉동 신선식과 일반적인 건조식 두 가지 형태의 사료를 주별로 택배 배송받을 수 있죠.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품질의 신선식 사료를 한 주에 12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펫배커(Petbacker)



반려견 산책, 펫택시, 데이케어 등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꼭 필요해지는 다양한 서비스. 펫배커는 이러한 반려동물 서비스를 지역 기반으로 매칭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반려동물 관련 업종이 보편화되어 있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펫시터나 도그워커들을 찾을 이들과 유저들을 잇는 글로벌한 플랫폼입니다.


#펫미업


Photo by Pet Me Up


현행법상 케이지에 들어있는 반려견은 다양한 대중교통에 탑승이 가능하지만 실제 반려인들이 경험하는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택시나 버스 등에서 승차를 거부당해 좋지 못한 기억을 가지게 된 반려인들이 꽤 많다고 하네요. 펫미업은 국내 1호의 펫택시 서비스로 동물보호법의 개정으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반려동물 전용 택시입니다. 마음 놓고 반려동물과 탑승할 수 있다는 장점 하나로 일반 택시보다 비싼 요금이지만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3. 21세기 반려견의 사교법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가 늘어나면서 반려견의 사회성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짖거나 폭력적인 반려견의 행동들이 다른 반려견이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사회성을 향상시키면 나아질 수 있는 것이라는 걸 많은 반려인들이 알게 된 거죠. 사람만큼이나 사회적 동물인 개를 위한 새로운 사교법들을 소개합니다.


#바크파크(Bark Park)



국내에도 많은 수의 무료 반려견 놀이터와 사설 놀이터들이 존재하지만 미국 내쉬빌의 바크 파크는 조금 남다른 것 같습니다. 바크 파크는 미국의 떠오르는 반려견 전문 스타트업 ‘바크’에서 만든 회원제 아웃도어 반려견 클럽하우스입니다. 힙스터 감성이 물씬 풍기게 만들어진 공간에서 반려견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반려인들도 즐거운 사교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월 39달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디그(dig)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틴더, 디그는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만남을 돕는 데이팅 앱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이들이 나눌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반려견들도 서로 친해질 수 있겠죠?


#페츠 파자마(Pets Pyjamas)



반려견 동반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혼자 가도 이것저것 정하고 예약할 것이 많은데 반려견과 함께라면 준비하고 고려해야 하는 사안들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죠. 영국의 페츠 파자마는 반려견에게 우호적인 영국 내의 다양한 숙소들을 소개하고 특별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소개합니다. 마음 놓고 편하게 여행을 즐기며 반려견의 시선도 더 넓어질 수 있겠네요.




산책과 여행, 더 나은 음식과 사교, 반려견의 삶을 더 좋게 만든다는 것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간과 동물이 교감을 하며 서로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도록 LIFEPLUS가 LIFEPLUS PET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LIFEPLUS PET(https://pet.lifeplus.co.kr/)


LIFEPLUS가 시작하는 새로운 무료 반려견 입양 플랫폼, LIFEPLUS PET을 소개합니다. LIFEPLUS PET은 반려견을 하나의 생명으로 존중하고, 평생을 책임지며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LIFEPLUS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반려견과 입양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매칭하는 입양 시스템, 입양 단계별 체크리스트, 다양한 반려견 정보와 양육 비용 계산기 등의 기능으로 반려견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반려견 입양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고자 합니다.


반려견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LIFEPLUS PET 바로 가기(링크)



Life Meets Life, LIFE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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