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외로움, 사색, 생각의 시간, 몰입이 뭘까…
평소에 이야기를 하면서 멈칫한 순간이 있지 않으신가요?
말을 하려고 하는데, 표현하기 위한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멈칫했던 순간 말이에요.
저는 오늘 그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표현하고자 하는 적당한 말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곤 한다.
그 시간들을 가지고 결국 표현을 하는 행위는 성장을 만든다.
그래서 말을 하다가, 때론 글을 쓰다가 멈칫하여 생각하고 그것을 표현하게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말과 뜻을 표현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다.
그들은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일지 모른다.
그 멈칫을 어떻게든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은 필수이다.
하지만 요즘 사회에는 그 시간이 없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을 자기 직전 눈을 감을 때까지
하루의 거의 모든 시간이 꽉 차있다.
꽉 차있다는 의미는 하루에 빈 시간, 즉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시간을 고독, 사색, 외로움을 견디는 것 등으로 표현하는 것 같다.
많은 표현들 중 나는 이 시간을 "사색"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핸드폰을 멀리 두고, 소리를 꺼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들을 돌아보면 좋을 듯하다.
핸드폰이 아니더라도 생각을 방해하는 것들 모든 것을 뒤로하면,
오로지 '나'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이미 도파민으로 익숙해진 뇌라면, 조금의 정적에 자극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냥 핸드폰이나 보자", "이런 시간을 뭐 하러 가져"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생각들을 버리고 견뎌야 하기에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할 것이 없다고 스스로 정의한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만약에 스스로 생각할 질문이 없다면,
“나는 나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작은 핸드폰 화면 속에 날 담고 싶지 않아 졌다.
고개를 든다면, 넓은 세상이 있다. 다만 자극이 없을 뿐.
그렇다면, 사색이 왜 필수인가?
인간은 모든 것을 선택한다.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선택에 의해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잘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기준이 필요하다.
내가 왜 이 행동을 선택했는가에 대한 기준이다.
보통은 이런 질문에 그냥이라는 대답이 대다수다.
이것은 자신만의 기준이 아니라 대중에 의해서 즉 외부에 의해서 선택을 당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삶이 지속된다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기준이 있어도 대중에 의해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핸드폰을 무조건 하지 마라, 멀리 두고 생각해라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길 바란다.
내가 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무언가에 빠져 스스로 생각을 깊이 하려고 하는 순간들이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스스로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 순간에 핸드폰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순간에 사색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결론을 이야기한다면,
누구나 어느 순간에 멈칫하는 순간을 한 번쯤 맞이한다.
그 순간을 헛되이 날리지 않고,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