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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이 성장하는 과정

창업강의에서 알려주지 않는 경험들 #1

창업을 해서 성장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냥 열심히하다보니.. 되던데요.. 이런 분들은 성공하신 것이고..
소리소문없이 폐업하신분들도 꽤 된다.
"죽음의 계곡"이니.. 뭐 그런 얘기를 하시면서..

사실 창업강의때 하는 "창업성장주기? 또는 곡선?"은 제3자가 분석한 것이고..
창업자 입장에서 보는 성장주기, 또는 방법..은 그런 강의에서 아직 못본 것 같다.


창업해서 성장하는 건.. 파도타기와 같은 듯하다.
첨엔 잔잔한 물에서 작은 파도를 타다가..
점점 파도의 크기를 키워.. 
나중에는 자기 키보다 더 큰 파도를 타게 된다.

중요한 건 현금의 흐름. 절대 이익이 아니다.
현금이 들오고 나가다보면 이익이 떨어지는 것이지..
이익을 내기 위해 사업에 접근하면 운 좋은 몇몇아니면 돈을 버는 경우가 그리 많이 없을 것 같다.


초보자는 약간의 파도가 이는 경우에도 금세 물에 빠지고 만다.
물에 빠지니 파도를 만드는 걸 멈출수밖에 없다.
그러기를 여러번.. 운 좋게 제대로 파도를 탈 수 있는 시점이 온다.
진짜재능은 그걸 계속 반복재생할 수 있는 것이냐.. 아님 그냥 그때 한번 재수좋게 탄것이냐..를 보면 알 수 있다.


월별 또는 연도별 목표가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월 100만원 찍다가, 얼마후엔 월 1,000만원, 그다음에 월 1억 찍고.. 이렇게 성장한다고 생각하면 돈도 쉽게 벌 수 있을 것 같다.
오히려 이익본다고.. 나한테 얼마떨어지는지만 보게 되면.. 거래액은 크지만 이익률은 낮은 건 버리고.. 이익이 크다고 해서 거래액 작은 건 취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성장을 위해선 뒤에것은 버려야한다.


데스밸리를 넘기 힘든 회사..
그게 과연 시장탓일까.. 아니면 이익만 보고 쫓아가는 근시안적인 경영전략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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