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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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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산업 개선전략

#현재_시도중

지금 직접 경영하는 업체 포함해서..

컨설팅을 통해 네트워크로 연결시킨 업체들도 있고..

이들 업체를 엮어서 다음과 같은 쌀산업 네트워크를 추진중이다.


쌀생산부터 쌀가공식품까지 일관된 하나의 네트워크화가 목표다.

지금은 쌀가공식품과 쌀소재 쪽에서 조금씩 컨트롤하면서 새로운 쌀가공제품을 만들고 있는 수준인데..

쌀원물을 담당해줄 업체가 아직 설정되어 있지 않다.


나 혼자서 3가지 영역의 일을 다 감당해낼 수 있을까?

물론 소재와 가공식품도 혼자하고 있는 건 아니다.

뜻이 맞는 업체 대표님들과 공동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핵심 기술과 제품, 유통방법등은 내가 개발하여 이식시키고, 해당 사업체에서는 제공받은 기술과 사업전략을 가지고 열심히 사업을 벌이기만하면 되는 구조이다.


쌀원물쪽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이.. 뒤쪽의 두 영역의 성패를 가를 수 있을만큼 품질과 가격의 균일성, 표준화가 잘 되어야한다. 가공쪽은 비즈니스 매너라는 것이 있어 그래도 좀 믿을만한데.. 원물생산자 쪽은 아직은 제대로 컨트롤하기가 어렵다. 누군가의 통제를 받았던 분들도 아니고..

여길 컨트롤하기 위해 자본이 쫌 필요할 것 같다.

또는 지금까지 이 사업을 해보지 않았던 신규 참여자를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른다.


암튼 고민중이다.

우리의 사업네트워크에서 쌀생산자를 어떻게 정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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