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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의 새로운 방향


1차산업 근로자는 2차, 3차산업보다 못 벌게 되어있다.


당연히 경제가 활발히 잘 굴러가면 1차산업 종사자는 줄어들고 2차, 3차가 늘어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산업 종사자가 늘어난다는 건..


2차, 3차 산업에서의 일자리가 없으니 되 밀려오고 있다는 것.




귀농귀촌 선전 많이한다.


연 매출이 얼마. 몇억. 이런 식으로 유혹하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봐야 설정된 1차산업 소득 범위 못벗어난다. 왜 자꾸 잘나가는 사람만 보여주면서 귀농귀촌하면 정부지원받아 성공할 것처럼 얘기할까?




농어업하면서도 성공하는 길은 딱 하나다.


농사만 지으면 답없다. 2차 3차 산업도 같이 해야한다.


그래서 6차산업이란 말이 생겨난 건데...


지금처럼 6차산업 해서는 역시 돈벌기 힘들다.




1차산업이 중심이 되는 지금의 6차산업모델은 저부가가치 모델이다. 1차산업. 저부가산업 비중이 높으니 당연히 돈벌기 힘들수밖에..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나 생각을 바꿔야한다.


지역특산물로 뭘 만들어서 어쩌구저쩌구.. 이런 1차산업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출발부터 잘 못되었다.


 1차산업의 색을 버릴 수록 소득이 올라갈 거다.




미국에선 지역에 스토리 텔링을 입히지 않아도 농부의 평균소득이 도시지역 노동자보다 높다. 왜 그런지 꼭 생각해봐야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4/2019021403398.html?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utm_campaig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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