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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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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연구소가 필요하다.


쌀에 있는 기능성성분을 분석하려고 들었더니.. 한달이 걸렸다.


분석방법을 확실하게 결정해야한다나..


그래서 그거 확인받느라 시간을 꽤 소비했는데...

그나마도 필요한 성분 다 분석하지도 못했다.


쌀이 주식인 나라에서, 쌀에 있는 성분도 그때그때 분석법 알아봐서 분석해야한다면.. 그동안 연구는 도대체 뭘 했나 싶다.


쌀이 주식인 국가고 경제력이 세계에서 열손가락안에 들어간다면..


쌀에 대해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죄다 모든 걸 다 알려줄 수 있는 연구기관이 있을법 한데..


여전히 연구를 하려면 근본없이 주먹구구로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한다.


연 1조나 예산을 잡아먹는 기관이 있음에도...


이런 것도 해결을 못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해야지.


쌀의날이 곧 다가오는데.. 그냥 매년 하나마나한 기념식이나 하고 말게 아니라..


정부랑 농협이랑 반반 자금을 대서 쌀연구소 하나 세우면 어떨까?


맨날 하는 둥 마는둥 하면서 쓸데없는데 예산만 써댈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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