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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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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농업은 무조건 대농중심으로 육성해야.

한국 농업의 변혁방향


일전에 RPC중심 쌀산업 발전모델 얘기하면서 한국에 연간 쌀도정량 20만톤 이상하는 RPC 10개 이상 필요. 라고 얘기하자..


그런 RPC는 1개도 없다라고 얘기하면서..

불가능한 계획이라고 얘기해주던 사람이 생각난다.


내가 불가능한 계획을 세운게 아니라..

그정도도 안되는 RPC를 세우고 뭘 해보겠다는게 불가능한 생각이다.


밀은 연간 20만톤씩 제분하는 공장이 넘쳐나는데..

그래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운용되는데 쌀은 왜 그런 그림을 못그리냔 말이다. 안된다고 생각하기 전에 해볼 방도를 먼저 생각해봐야지.


추가.

10만평이면 약 3천3백아르.

10아르당 500kg 정도의 쌀이 생산되니 약 165톤의 쌀이 생산됨.

10만평이면 무지 넓은 거 같지만. 생산량으로 따져보면 그다지 큰 것도 아니다.

역으로 계산해보면, 100헥타아르, 즉 30만평정도 농사지으면 500톤 정도의 쌀을 생산할 수 있으며. 최소 이정도 되는 규모의 대농으로 전국의 쌀농가를 재편해야 최소한의 국산쌀시장방어와 쌀값안정을 꾀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100ha라는 기준은 나만 제시한게 아니라 정부통계에도 나올 만큼 이유가 있는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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