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사십 여덟번째
엄마 아빠랑 한창 얘기하는데, 엄마가 갑자기 나를 쓰다듬었다. 그 때 순식간에 마음이 뜨거워졌다.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그 따스한 마음이 느껴졌다.
나이가 들수록 엄마, 아빠랑 더 가까운 친구가 되어간다. 서로의 삶에 애정을 갖고 진심을 다해 염려하고 공감해주는 친구. (물론 엄빠가 내 말을 더 많이 들어주시지만ㅋㅋㅋ) 늘 똑같을 것 같은 사이인데, 이렇게 또 변한다.
그 와중에 아빠는 ‘엄마랑 아빠는 딸에게 마음을 주는 마르지 않는 샘터’ 라고 말한다. 우리 아빠 진짜 사람 감동시켜 울리는 재주가 만랩이다... 아빠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