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
수면 외에 일상에서 꾸준한 휴식이 필요하다. 26 살인가부터 첫 직장을 다녔다. 그때 주기적으로 머리가 당기고 커피를 찾게 되는 시간이 하루 두 번 정도 있었다. 오전 9시와 오후 4시.
예전에는 커피를 마셔서 각성을 시켰는데, 커피를 줄인 이후로는 동일한 시간에 낮잠을 자거나 주변을 산책하며 휴식한다.
최근 이직을 하면서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느라, 이전 패턴과 다르게 쉬는 시간 없이 일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밤이면 약간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몸이 신경이 곤두선 상태로 밤 10시가 넘도록 유지되는 느낌이었다.
어제는 갑자기 그런 얘기를 나눴다. '9시부터 6시까지 끊임없이 달리는 게 과연 효율적일까?' 나도 요즈음 이게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