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회의가 끝나고 나와서 라운지에 서있는데 화가 났다. 가만히 서서 '내가 왜 화가 났을까' 생각하다 보니 누군가가 남 탓하는 태도에 화가 났다.
모두가 함께 하는 일이고 모두가 같이 한 선택이다. 왜 자신만 멀쩡했던 것 처럼 면피하려고 할까. 그리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저랬던 적이 있었겠지.
떠오르는 마음을 조각조각 글로 남기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