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중얼중얼

엄마 문자

#219

by 예원



2019.03.17

엄마랑 30년 사는 동안 느긋한 휴식이 없는 가정에서 자랐으니, 영육 간에 얼마나 힘든지 말로다 할 수 없지~
미안하다. 이제 영적인 고통만 빼고는 다 벗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네가 행복해지면 더 바랄 게 없다.



엄마도 나름의 최선이었음을 알아서, 가끔 미웠지만 그럼에도 고맙다. 엄마한테는 그런 묘한 여러 가지 감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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