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
일주일 전이었나,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면서, 왠지 이 모든 걸 실현할 수 있다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 올라오더라고요.
8년 전에 친구한테 얘기했다가 대차게 까였던 아이디어부터 - 3년 전에 상상하다 접어버린 생각까지 모조리 다 떠올랐어요.
내가 움직이는 자국들을 거꾸로 추적해보면 참 신기해요. 갑자기 이런 감정들이 올라올 때 무언가 사고를 치는 것 같아요. 도대체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은 언제 어떻게 왜 올라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