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
내 기분은 좋다가 나쁘다가를 반복해요.
그러나 아이 앞에서는 우울한 감정을 그대로 노출하지 말라는 경고가 많아요.
화, 우울 모든 것을 늘 절제해야 한다고 나와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 고민이 이것이에요.
내 감정을 완전히 '절제' 한다는 것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어른이 되면 해야 하는 일이지만
이때까지 미루고 대충 해왔던 것인데... 이제 막다른 길이네요.
떠오르는 마음을 조각조각 글로 남기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