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양육은 나에게 무슨 이득인가

by 예원

양육을 시작하게 되면 경제적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집안에서 일어나는 엄마들의 희생을 알아주는 사회도 아닌듯 했다.

내가 회사로 돌아간 사이 사회가 함께 아이를 지켜주는 분위기도 아니었다.

이해타산적으로 엄마가 되는건 손해와 위험이 가득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언젠가 아이를 낳고 싶은 묘한 마음의 울림이 종종 생겼다.

정말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결국 그렇게 아이를 낳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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