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저는 싸우는 에너지,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는 걸 싫어합니다.
그 조차도 내가 힘쓰는 것의 일부인데
그런 것에 쓰는 걸 소모적이라고
...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감정과 몸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죠.
머리가 시키는 대로 조율이 되면 참 좋겠지만
한 번 제대로 미워진 마음은
저도 똑같이 상처 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사라지지 않아요.
유독 분노가 컸던 상황을 수집해보면,
특히 제 존재를 기만하는 케이스를
제일 못 견디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이 주제가 또 고민입니다...
내 인생에 더더 집중하고 싶은데 말이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