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출산 후 60일 정도부터,
3개월 즈음 운동하고 정상체중으로 돌아왔어요.
(육아하면서 운동을 함께 하려니 힘들었네요...
누가 그냥 두면 빠진다고 거짓말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뭔가에 꽂혀서, 지방을 더 줄이고 있어요.
지방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몸이 얼마나 정신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뼈아프게 느끼고 있고요.
몸과 정신의 연결을 예민하게 느끼는 것은...
고통스러우면서도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더라고요.
단순히 지방을 컷팅하려고 다양하게 몸을 쓰기 시작한건데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변화하는 것이 느껴져요.
반등산에 가까운 산책에도 중독됐고요.
이 마음의 변화를 주변과 나누고 싶어서
요즈음 여러 가지 형태로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