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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원 Feb 21. 2021

이라선에 갔다가 발견한 책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 황예지

개인의 아픔이 투덜거림이 아니라 타인에게 위로가 되는 차이는 무엇이려나. 요즈음 감정을 점점 나눠서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한지 이런 책들이 마음이 들어오는데요.


사진보러 갔다가 이라선에 들렸다가 만난 글 책인데 어렵지 않게 감정이 깊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 황예지.  


적어도 저에게는 위로의 영역에 있더라고요. 좋고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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