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 황예지
개인의 아픔이 투덜거림이 아니라 타인에게 위로가 되는 차이는 무엇이려나. 요즈음 감정을 점점 나눠서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한지 이런 책들이 마음이 들어오는데요.
사진보러 갔다가 이라선에 들렸다가 만난 글 책인데 어렵지 않게 감정이 깊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 황예지.
적어도 저에게는 위로의 영역에 있더라고요. 좋고 부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