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애가 둘인 친(?) 오빠와 깊게 얘기를 나누었음.
오빠라고 얕봤는데(?) 인생 선배에게 10가지도 넘게 배운 게 있지만, 두 가지만 여기다 적음.
1. 어떤 논문에서 청소년 심리를 30년 동안 연구하면서, 공통적으로 나온 결론이 인상 깊었다.
"너는 부모님이 너를 무조건 사랑해주셨다고 생각하니?" "네." "그래서 부모님이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주셨니?" "아니오." 딱 이 두 가지가 같이 맞물릴 때 가장 평안한 정서를 가질 확률이 높았다고 한다.
2.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새로운 것도 좋아하지만. 부모에게 사랑의 확신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그래서 계속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주고 안아주고. 사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그 사랑의 확신이 들 때, 부모의 말을 새겨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