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과동네 생활시작

by 예원

점심때 즈음, 동네 카페에 나가서 1시간 즈음 환기하면서 일할 때가 있거든요. 근데 카페로 걸어가는 길에 동네 주민분들 만나면, 일 다시 시작한 거 알고 괜찮냐고 물어봐주실 때가 있어요.


ㅡ 근 2년 동안. 많은 반성을 해요. 나 살기 다들 바쁜데. 관심 갖고 안쓰러워하고 이런 마음들이 진짜 얼마나 고마운지. 요즈음 작은 거에 울컥하는 게 약간 이상하네요 ㅎㅎ


저에게

주변 사람들과는 서로 모르고 사는 게 편하던

철딱서니 없던 시절이 있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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