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이와 함께 하는 24개월 + 10개월의 삶은… 벽을 더 철옹성 처럼 세우고 싶은 마음도, 더 내려놓게 되는 마음도 생기게 했다.
한 직장에 2년 이상 다닌 적이 없는 내가, 온 몸과 마음을 갈아 엎어야했던, 첫 아이 프로젝트(?)
언어가 없는 우리 관계는 진짜 모든 생명체와 동일한, 원시적 태동과 동일한 단계를 거치는 것 같았다. 덕분에 내 자아를 바닥부터 보게했지 ㅎㅎ 이제 종종 위도 보는 것 같은데. 우리 앞으로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자.
떠오르는 마음을 조각조각 글로 남기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