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30대 초반까지는 점점 용서를 할 마음도, 받을 기회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다.
그러다 5년이 지난 요즈음은 거꾸로 나의 나약함이 보이게 되면서, 모두의 사정이 있겠지. 그러다 용서가 사람 사이 가당키나 한가. 그런 생각까지 흘러왔다.
내 마음이 괜찮아지는데, 상대방에게 용서받아내는 게 진짜 근원적인 방법이 맞을까.
나에게 기준이 많아지면서, 감정에 대한 자유도가 떨어진다.
기준을 지워야겠다는 생각을 오늘 밤 하게되었다.
떠오르는 마음을 조각조각 글로 남기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