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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하 Aug 14. 2017

나무같은 사람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나무로 태어날 거에요."


"그럼 전 그 나무 옆에 돌멩이로 태어날래요."




우리가 만나기 전에

농담처럼 나누었던 대화들이

어쩌면 복선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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