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콜리그》에 투고한 「어느 부전자의 초상-『김기영 평전』을 위한 단편 (2)」이 업로드 되었다. 이 글은 『마테리알』에 게재된 「협잡꾼 당신」과 함께, 평전을 위한 밑그림으로 기획 되었다. 「협잡꾼 당신」이 시간적이라면 「어느 부전자의 초상」은 공간적이다. 이제 핵심을 향한 채비는 어느 정도 마친 셈이다. 핵심? 퐁fonds에 허우적거리는 역사가의 작업을 떠올려도 좋겠지만, 나는 동시대 몇 가지 토픽을-이 글에서 그러했던 것처럼-계속 의식할 생각이다.
https://colleague.co.kr/forum/view/540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