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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 마케터 로드맵부터 필수 스킬까지 총정리

그로스 마케터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실무 도구와 커리어 로드맵

by 멋쟁이사자처럼
ep02-1.png 그로스 마케터 로드맵부터 실무에 꼭 필요한 필수 스킬 총정리


그로스 마케터가 되려면 뭘 배워야 할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그로스 마케터라는 직무가 점점 주목받고 있어요. 단순히 광고 성과를 높이는 마케터가 아닌, 데이터 기반의 실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설계하는 전략가로서의 역할을 하는 직무라는 것은 알지만 실무에서는 어떤 도구를 써야 하는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그리고 커리어는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데이터 기반 직무’라는 이미지 때문에 비전공자라면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적지 않고요.


그래서 이번 아티클에서는 그로스 마케터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실무 도구와 핵심 역량, 그리고 신입부터 시니어까지의 커리어 성장 로드맵을 구조적으로 정리한 커리어 로드맵을 준비했어요. 아직 “내가 이 길을 가도 될까”라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다면, 그로스 마케터라는 직무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담았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Chapter.1

그로스 마케터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실무 필수 지식


많은 사람들이 그로스 마케팅을 단순히 '성장을 빠르게 만드는 마케팅'으로 이해하곤 해요. 하지만 그로스 마케터는 광고를 집행하는 퍼포먼스 마케터와는 명확히 달라요. 이들은 제품 구조를 분석하고, 유저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을 수립하며, A/B 테스트를 통해 문제를 검증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반복해요. 단순한 결과 해석이 아닌 "문제 정의 → 실험 설계 → 전략 적용"이라는 사이클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하죠.


실제로 현업에서 그로스 마케터는 "숫자를 잘 읽는 사람"보다 "성장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아요. 데이터와 실험은 수단일 뿐, 최종 목표는 유저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그 결과로 제품과 비즈니스가 성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그래서 이 과정을 실제로 수행하려면, 단순한 마케팅 지식만으론 부족합니다. 데이터를 읽고, 다루고,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 필수예요. 그로스 마케팅의 핵심은 '감'이 아니라, '근거 있는 실험'이니까요.


그로스 마케터가 실무에서 자주 쓰는 도구들: 기본 장비


그로스 마케터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도구는 일반적인 마케터의 툴셋과는 결이 달라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능력뿐 아니라, 성과를 시각화하고 팀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역량도 중요하죠. 그래서 실무에서는 단순히 하나의 스킬만 잘하는 걸로는 부족해요. 데이터 분석 도구와 마케팅 툴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죠.


아래 소개하는 도구는 그로스 마케터라면 반드시 알고 있고, 익혀야 할 핵심 스킬이자 기본 장비예요. 모든 실험과 분석은 결국 이 도구들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로스 마케팅의 실무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꼭 익혀야 하는 기본기라고 할 수 있어요.


1. SQL

유저의 행동 로그 데이터를 직접 쿼리하고, 원하는 형태로 가공할 수 있는 언어예요. GA4나 Amplitude에서 제공하는 분석 리포트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때, 내가 궁금한 데이터를 스스로 꺼내 쓸 수 있는 능력이 SQL을 쓸 줄 아느냐에 달려 있어요.
2. GA4, Amplitude, Mixpanel

웹/앱 퍼널을 분석하고, 유저 여정을 시계열로 추적하는 데 쓰는 핵심 툴이에요. 어디서 유저가 이탈하는지, 어떤 기능에서 리텐션이 높은지 등을 숫자가 아니라 ‘흐름’으로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에요.
3. Pandas (Python)

대규모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정제할 때 사용하는 파이썬 라이브러리예요. 기본 엑셀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데이터셋이 많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팀과의 협업 또는 주도적 분석을 위한 역량 강화용으로 꼭 익혀두세요. 보다 깊이 데이터 분석을 주도할 수 있어 취업 시장에서 큰 무기가 될 거예요.
4. Tableau / Looker Studio

실험 결과나 핵심 인사이트를 ‘숫자’에서 ‘스토리’로 바꾸는 시각화 도구예요. 혼자만 이해하는 분석이 아니라, 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자주 쓰여요. 로스 마케터는 분석 결과를 시각적으로 공유하고 설득하는 데 능해야 하는 거죠. 그로스 마케터는 분석 만큼이나 공유와 설득 스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2개의 툴은 그 과정을 돕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돼요.
5. A/B 테스트 설계 능력: 실험으로 성장 기회를 증명하는 힘

데이터 분석이 과거를 해석하는 일이라면, 데이터 기반 실험은 미래를 바꾸기 위한 행동이에요. 그로스 마케터는 단순히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해요. 아래 5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으려면 실험 설계–집행–분석–적용까지 한 사이클을 반복해본 경험이 필요해요. 그리고 그 경험이 쌓일수록, 단순한 분석가가 아닌 ‘비즈니스 성장 설계자’로서의 입지를 갖게 될 거예요.

- 어떤 지표를 개선하고 싶은가?
- 지금 문제는 정확히 어디에 있는가?
- 유저가 더 오래 머물게 만들 수 있는 가설은 뭔가?
- 실험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가?
- 결과를 실제 마케팅·제품 전략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기술이 다 어려워 보이는데 비전공자인 제가 할 수 있을까요?”


멋쟁이사자처럼 그로스 마케팅 2기 부트캠프를 선택했거나 고민하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에요. 그에 대한 정답은 “당연히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처음부터 모든 도구나 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은 없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한 번이라도 직접 데이터를 쿼리해보고 작은 실험을 설계 해보면서 분석 결과를 팀과 공유해 본 경험을 하나씩 쌓아가는 경험이죠.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전략을 설계하는 그로스 마케터로 성장해 있는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Chapter.2

그로스 마케터 커리어 로드맵: 주니어부터 리드까지


그로스 마케터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사고방식을 지녀야 하는지는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잡히셨을 거예요. 하지만 막상 ‘이 일을 커리어로 삼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단계를 거쳐 성장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로스 마케터는 단순히 광고를 잘 돌리거나 데이터를 잘 보는 사람이 아니라, 실험을 설계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성장을 설계하는 사람의 일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어떻게 이 일을 내 커리어로 쌓아갈 수 있을까?”라는 관점이 꼭 필요하죠. 이제부터는 그로스 마케터라는 이름 아래에서 어떤 성장 경로가 가능한지, 커리어의 흐름을 실제 업무 단위로 나눠 구체적으로 짚어보려 해요.


광고 예산을 집행하며 퍼널 구조를 이해하는 신입 시절부터, 실험을 설계하며 전략적 문제 해결력을 키워가는 미드 단계, 그리고 조직의 방향성을 주도하는 시니어까지. 각 단계에서 어떤 역량이 필요하고, 어떤 역할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그로스 마케터로 성장하는 여정을 함께 그려볼 거예요. 커리어를 고민 중이라면, 지금 내가 어디쯤 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계기가 될 거예요.



1. 신입 (주니어) - 커리어 시작은 ‘실험’을 통해 이뤄져요


그로스 마케터는 하루아침에 되는 직무는 아니에요. 대부분은 퍼포먼스 마케터, CRM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처럼 실행 중심의 역할로 시작해 데이터를 조금씩 다루며 그로스 마케터의 감각을 키워가죠. 처음엔 광고 예산을 집행하고, 유저 세그먼트를 나눠 타게팅하고, 이탈 방지를 위한 리텐션 메시지를 구성하는 등 실무를 통해 퍼널 구조와 유저 여정이 몸에 익히기 시작하는 거예요.


1.png 그로스 마케터 - 신입 로드맵


이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GA4, SQL 같은 도구를 접하게 되고, 성과를 숫자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사고방식’이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해요. 그리고 어느 순간,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되는 순간을 발견할 거예요. “무엇이 잘 작동했지?”, “왜 여기서 이탈했지?” 바로 이 시점이, 그로스 마케터가 갖춰야 할 생각의 방식과 문제 해결력을 확장해가는 시작점이에요.



중급 (미드) - 커리어 전환은 ‘실험’에서 시작돼요.


3년차를 넘어서면 단순히 광고를 잘 만드는 것만으론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시점이에요. 이때부터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기기 시작하죠. “이 유저는 왜 여기서 이탈할까?” “이 지표를 개선하려면 어떤 실험이 필요하지?” “이번 성과는 정말 ‘우연’이었을까, ‘재현 가능’한가?” 바로 이 지점이, 퍼포먼스 마케터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실험으로 해답을 찾는 사람’, 즉 그로스 마케터로 전환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2.png 그로스 마케터 - 중급 로드맵


이 시기에는 단순 실행을 넘어, 제품과 유저를 깊이 이해하려는 시도가 시작돼요. 1) AARRR 퍼널을 기준으로 유저 여정을 분석하고 2) 유입 → 활성화 → 리텐션 흐름을 점검하며 병목 구간을 찾아내어 3) 제품 기능, 온보딩 구조, 메시징 방식에 대한 실험을 직접 설계하죠. 4) 그리고 그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데이터로 분석해 5) 성공과 실패의 인사이트를 정리해 다음 실험으로 연결시켜요.


이처럼 문제 정의 → 가설 수립 → 실험 실행 → 결과 분석 → 전략 적용이라는 ‘그로스 사이클’을 스스로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업무의 중심이 광고 → 유저 → 제품 → 전략으로 확장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숫자를 잘 읽는 마케터가 아니라, 성장을 설계하는 그로스 마케터로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되는 거죠.



고급 (시니어/리드) - 더 전략적인 역할로 200% UP


경험이 쌓일수록, 그로스 마케터는 점점 더 전략의 중심으로 이동해요. 단순히 ‘실험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성장 흐름을 설계하고 이끄는 역할로 확장되죠. 이 시점의 그로스 마케터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나아가는 과정을 거쳐요.


3.png 그로스 마케터 - 고급 로드맵


이처럼 시니어 그로스 마케터는 단지 마케팅 성과만을 목표로 삼지 않아요. ‘이 제품의 핵심 지표는 무엇이어야 할까?’ ‘유저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어떤 흐름이 설계돼야 할까?’‘데이터가 말하는 신호를 전략으로 연결하려면 어떤 가설이 필요할까?’ 이런 질문들에 스스로 답해가며, 제품, 마케팅, 데이터, 비즈니스 전략의 경계를 넘나드는 커리어를 쌓아가게 되는 거예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그로스 마케터는 마케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말이 나온 이유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게 돼요. 데이터 기반 실험으로 성장의 흐름을 만들고, 전략으로 조직의 방향을 바꾸는 사람, 그게 바로 시니어 그로스 마케터의 진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로스 마케터의 성장 경로를 그대로 따라가는 멋사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2기


초반에는 퍼포먼스 마케팅 실습으로 실행력을 키우고, GA4와 SQL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과정을 거쳐요. 중반에는 AARRR 퍼널 실습과 리텐션 전략을 통해 문제 진단 → 가설 수립 → 실험 설계로 이어지는 그로스 마케터의 사고방식을 훈련하고, 후반에는 실제 기업 과제를 기반으로 실험 설계 → 데이터 기반 제안서 작성 → 최종 발표까지 실무 전 과정을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죠.


4.png 그로스 마케터 로드맵 vs. 그로스 마케팅 2기 부트캠프 비교


많은 분들이 데이터 분석, SQL, 실험 설계 등 기술적 요소 때문에 망설입니다. 하지만 그로스 마케터에게 중요한 것은 도구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려는 사고력"이에요. 실제로 콘텐츠 마케터, 디자이너, 인문학 전공자 출신의 그로스 마케터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고요. 직관적인 유저 이해 능력이 오히려 큰 무기가 되기도 하죠.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커리큘럼 기반의 학습과 반복 경험을 통해 누구든 커리어 전환이 가능해요. SQL, GA4, A/B 테스트 등도 기본 개념부터 차근히 배우면 충분히 마스터할 수 있어요.





Chapter.3

그로스 마케터 자주 묻는 질문 (FAQ)


Frame 1597880890-1.png 그로스 마케터 픽셀아트


그로스 마케터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데이터 분석이나 실험 중심 업무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멋쟁이사자처럼에는 많은 분들이 그로스 마케터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해오세요. 그래서 이번 챕터에서는 그로스 마케터로 커리어를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봤어요.


Q. 비전공자인데, 그로스 마케터가 될 수 있을까요?

그로스 마케터에게 중요한 역량은 사용자 입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답을 찾는 사고력과 실행력이에요. 실제로 현업 그로스 마케터 중에는 인문계열, 콘텐츠 마케터,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도 많아요. 비전공자일수록 오히려 직관적이고 유저 친화적인 시선이 강점이 되기도 하거든요. 처음엔 낯설 수 있어요. 하지만 제대로 된 흐름으로 배우고, 실무 경험을 하나씩 쌓아간다면 누구든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Q. 퍼포먼스 마케터와 뭐가 다른가요?

퍼포먼스 마케터는 유입을 담당해요. 광고 예산을 집행하고, 타겟 유저를 끌어오는 역할이죠. 그로스 마케터는 유입 이후 전 과정을 관리하는 직무에요. 유저가 들어와서 제품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어디서 이탈이 발생하는지, 어떤 요소가 리텐션을 높이는지 등 이 모든 걸 실험과 분석을 통해 개선하는 역할로 정리할 수 있어요. 즉, 퍼포먼스 마케터는 유입 중심, 그로스 마케터는 퍼널 전체를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직무라고 보면 돼요.


Q. SQL을 못하는데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SQL은 데이터를 쿼리하는 ‘도구’일 뿐이고, 더 중요한 건 어떤 데이터를 왜 보고 싶은지 판단하는 힘이에요. 그 감각이 생기면, SQL을 다루는 활용 능력은 얼마든지 따라올 수 있어요. 게다가 SQL은 ‘코딩을 잘해야 하는 언어’라기보다는 “숫자를 읽는 언어”에 가까워요. 배우면 누구나 쓸 수 있고, 그로스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만큼은 비전공자도 충분히 익힐 수 있게 설계된 커리큘럼이 요즘 많아졌어요. SQL을 못해서 시작을 미루는 건 그로스 마케터가 되는 가장 큰 기회를 놓치는 걸 수도 있어요.


Q. 그로스 마케팅은 스타트업에서만 쓰이는 거 아닌가요?

과거에는 어느 정도 그런 분위기가 있었어요. 스타트업 특유의 빠르고 민첩한 실험 문화에 가장 잘 어울렸죠.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이커머스, 금융, 교육, 헬스케어, SaaS 산업까지 이제 거의 모든 산업이 “데이터 기반으로 유저 여정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 즉 그로스 마케터를 원하고 있어요. 광고만 집행하는 게 아니라, 유저를 이해하고, 이탈을 줄이고, 리텐션을 높이는 사람. 이제 기업들은 이런 마케터를 찾고 있어요.


그래서 그로스 마케터, 취업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직무든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정말 중요해요. 그로스 마케팅 역시 마찬가지예요. 단순히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손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경험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내요. 현업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도구를 직접 다뤄보고, 실제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보는 과정은 필수에요.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안을 도출해보는 경험. 그 모든 과정을 반복하면서 실무형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그로스 마케터로 전환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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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경험을 제대로 쌓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멋쟁이사자처럼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2기’에요. 멋사 2기의 커리큘럼은 단순히 툴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아요. 지금 실무에서 통하는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요. 퍼포먼스 마케팅 실습부터 GA4와 SQL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세그먼트 전략과 퍼널 분석을 통한 실험 설계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에 실제 기업 과제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와, 그 경험을 인턴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커리어 기회까지 연결돼요. 단기간에 끝나는 일회성 학습이 아니라, 마케터로서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실험해볼 수 있는 실무형 여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실무형 그로스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 이제 직접 경험해볼 차례예요. 멋쟁이사자처럼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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