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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멋쟁이사자처럼 Aug 17. 2022

멋쟁이사자처럼 스타트업스쿨 4기 교육생을 기다리며(1)

사이드 프로젝트 덕후 매니저의 멋사 스타트업 스쿨 운영 일대기

마음속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멋쟁이사자처럼 스타트업 스쿨


마음속 실현하고 싶은 아이디어 하나쯤은 갖고 있잖아요. 현업에서 일하는 지인들과 만나 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중 항상 가슴을 뛰게 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모두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실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는 것이죠. 마음에 품고 있는 아이디어를 이야기할 때만큼은 눈이 반짝거리고, 당장이라도 실현하기 위한 기술을 배울 의지가 불타오릅니다. 조금은 막막해 보이지만, 함께라면 뭐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멋사 스타트업 스쿨의 교육 매니저 박지윤입니다. 스타트업 스쿨에 관심 있으신 여러분들과 같이, "함께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성장을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서슴없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메이커”입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이 추구하는 교육과 매력에 푹 빠져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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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프로젝트의 여정, 동료와 함께 이겨내기


“OO님 제가 프로젝트를 하나 하고 싶어요, 근데 OO님과 꼭 하고 싶어요!"

제가 멋쟁이사자처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 동료들과 가장 많이 했던 이야기 중 하나인데요, 부끄럽지만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눠보려고 여러 사람들에게 DM도 보내어 보고, 직접 만나서 스터디도 해보았던 날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하자고 제안하며 밤새워 웹 서비스를 개발했던 날들이 현재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아침 일찍 수업에 참여하기 전 서로의 업무 상황을 체크하는 스탠딩 미팅, 당시 서툴게 그려 공유했던 서비스 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 서비스를 개발하며 마주했던 다양한 버그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화면을 공유해 서로의 코드를 봐주었던 많은 밤들, 모두 소중한 성장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팀원들과 프로젝트 목적과 목표에 대한 얼라인을 맞추고 내가 제안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어야 하며, 각자의 역할 그리고 일정을 정해 매일 진행 상황을 체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엔 의견이 맞지 않는 상황, 예기치 않게 프로젝트의 방향이 틀어지고 크고 작은 이슈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가 완성되었을 때, 그 순간을 나누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스타트업 스쿨에서의 팀 프로젝트,
초 압축 성장으로의 지름길


이러한 맥락에서 멋쟁이사자처럼 스타트업 스쿨은, 스타트업 창업 그리고 서비스 개발을 통한 초 압축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비스 빌딩을 위해 스타트업 창업가가 가져야 할 마인드 셋,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팀 비전과 목표 설정, amazing meeting을 위한 체크리스트 등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직접 경험하며 체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멋쟁이사자처럼 스타트업 스쿨의 팀원으로 입사한 후 처음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들을 만났던 날을 기억하는데요, 데모데이를 앞두고 현직 VC 앞에서 MVP 발표, 피칭하기 위해 마지막 피봇팅을 거치고 있었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치열하게 데이터를 모으고, MVP를 개발 중이었습니다. 밤늦게까지 멋쟁이사자처럼의 교육 장소인 나이로비에 모여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데모데이 당일엔 VC분들 앞에서 확신에 찬 목소리로 피칭을 하며 어엿한 예비 대표님들, 하나의 팀으로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스타트업 스쿨은 초 압축 성장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 매니저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EARN TOGETHER, LAUNCH FASTER


“Learn Together, Launch Faster”는 스타트업 스쿨의 슬로건입니다. “함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팀원을 만나 배우고 성장하며, 아이디어 빌딩에서부터 MVP 제작까지 초 압축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이 바로 스타트업 스쿨입니다. 스타트업 스쿨의 수강생들은 마음속 품어온 아이디어를 손으로 직접 개발하여 실현하고, 마음 맞는 팀원을 만나 마켓 리서치, 랜딩 페이지 제작, 유저 인터뷰를 통해 가설을 검증해나가며 PMF를 찾아나가는 여정을 합니다.


현재는 스타트업 스쿨 3기가 한창 운영 중에 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만의 비디팅 기술을 통한 기초 코딩 교육을 거쳐, 마음 맞는 팀원들을 만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현재는 데모데이를 앞두고 아이디어 피봇팅 그리고 MVP 개발에 몰두하는 중입니다.


어렵고 막막해 보이는 스타트업 창업의 여정 속에서도 스타트업 스쿨은 동료와 함께하며 즐거움을 잃지 않습니다. 첫 오리엔테이션 날의 어색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현재는 함께 댄스, 풋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팀원들과의 돈독함을 다지며, 서로 다른 팀이지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응원합니다. 물론 모두의 성장을 위한 솔직하고 냉철한 피드백도 잊지 않습니다.


교육의 절반을 지나온 이 시점, 각 팀의 목표를 기준으로 매니저들은 밀착 매니징을 하게 됩니다. 각 팀의 커뮤니케이션 이슈는 없는지, 현시점엔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마지막 데모데이를 향해 함께 점검합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의 유일한 오프라인 교육인 만큼, 매니저와의 교류가 많고, 모든 수강생과 팀들이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돕습니다.





서비스 빌딩에 진심인,

BLUE LION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8월 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스타트업 스쿨 4기는 특별하게 “창업 심화, ORANGE LION”, 그리고 “창업 기초, BLUE LION”으로 나뉘어, 개인의 목표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사업자등록을 목표로 본격 스타트업 창업을 결심한 분들은 “창업 심화, ORANGE LION”, 신사업 개발, 서비스 기획, PM, PO로서 취업하거나 스타트업 창업의 한 사이클을 경험해 보고픈 분들은 “창업 기초, BLUE LION”에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이번 “창업 기초, BLUE LION” 과정의 기획을 맡았고, BLUE LION의 수강생분들과 함께 9월 26일부터 서비스 기획의 여정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의 기초를 학습하고, 취업 레퍼런스로 삼을 수 있는 관심 도메인의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분석하며, 팀 빌딩 활동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을 만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함께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고, 무엇보다 실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는 분이라면, 스타트업 스쿨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막막한 스타트업 창업, 서비스 빌딩의 여정을 강사진, 동료, 멘토, 매니저들과 함께 치열하게 경험하고픈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스타트업 스쿨 로켓에 온보딩 하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 교육 매니저 박지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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