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9)
살면서 2번 정도 IQ TEST를 쳐 보았다.
아마 초등학교, 중학교 때쯤인가 학교에서 단체로 쳤던 것 같은데, 한 번은 130 언저리, 한 번은 135의 결과를 받았었다. 그땐 한 반에 꼭 140 넘는 친구들이 두세 명 있었기에 그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말았었는데...
몇십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새벽에 내 IQ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멘사 시험을 이렇게 휴직기간에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는 공식 시험 일정이 없는 상황이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사이트가 있으니... 바로...
"IQ MENTOR"라는 사이트이다.
멘사 아이큐 테스트, 국제 표준 IQ 테스트 - 아이큐 멘토 (iqmentor.io)
지난 한 주 동안 9,900명이 해당 사이트에서 IQ테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40문제를 40분 내에 푼 후에 결과를 보기 위해서는 유료로 결제를 해야 한다는 점이 신빙성이 있어 보였다.
결제 후에는 IQ 테스트 분석 결과 보고서를 받을 수 있으며, 증명서까지 받을 수 있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아주 쉽게 풀었는데 딱 5~6문제가 도저히 모르겠었어서... 해당 문제 풀이가 궁금해서 결제를 바로 진행하였다.
하지만...
문제 풀이는 없었다. 결과 보고서 및 증명서뿐...
먼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결과는 바로 볼 수도 있고,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해당 테스트는 표준편차를 15라고 한다. 하지만 멘사에서는 표준편차 24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멘사시험 기준 결과도 함께 알 수가 있다.
두구 두구!!!
IQ 134 / 멘사테스트 기준 154
사실 134라는 숫자는 만족하지 않으나, 멘사테스트 기준 150이 넘는다고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131-144 구간이 상위 0.1% 수준이며, 매우 탁월한 지적 능력을 갖추었다고 해당 사이트는 설명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IQ는 106이라고 함)
멘사 시험을 이번 휴직 기간에 꼭 한번 치고 싶다.
시험 일정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 참고로 멘사 시험은 점수가 낮게 나온 경우, 1년 동안 재응시가 불가능하며 살면서 최대 3회까지만 시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해설집 같은 거라도 있으면 공부라도 해보겠는데... 그런 게 내 눈에는 왜 이렇게 안 보이는 건지;
틀린 문제들도 왜 틀렸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아직 모르겠다.;
그래도 자신감을 얻었으니, 시험 일정을 틈틈이 확인해야겠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내일 육아를 위해서 이만 잠을 청하려한다.
(현재 시간 새벽 2시 / 30개월 둘째가 12시 30분에 잠들어서 늦은 자유시간을 보내는 중)
마지막으로 아래는 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