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자들! 여기서 양육자들이라고 하면, 부, 모, 조모, 조부, 이모, 고모, 삼촌 등 모두 해당합니다. 양육자들이여 제가 아래와 같은 문제 하나를 내겠습니다.
Q1.
만 1세 이제 막 걸어 다니는 아이가 물웅덩이를 발견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의 반응은?
다시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양육자들은 대게 내 아이가 똑똑해지기를 바랍니다. 똑똑한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그것을 반박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 그러나, 똑똑해지기는 바라면서, 정작 똑똑해지는 방식을 택하지 않습니다. "학습"이란 것은 "세상"의 정보가 "나의 세계"로 들어오는 "방식의 이해"입니다. 그렇다면, 앉아서 공부하는 것만 중요할까요? +-는 되는데, 친구에게 "이거 나눠주게 먹을래?"를 못하면, 다음에 그 친구가 엄청 맛있는 먹을 것을 가져온 날 못 먹는 상황을 마주해야 합니다. 자! 이 아이 인생에서 정작 "먹을 것"을 +하게 해 준 것은 앉아서 공부한 것이었겠습니까? 아님, 나누어 먹고 행복해하는 경험이었겠습니까?
그럼 다시 묻겠습니다.
Q1.
만 1세 이제 막 걸어 다니는 아이가 물웅덩이를 발견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저는 이렇게 권장합니다.
아이라는 세상에 새로운 외부자극인 정보를 넣는 가장 좋은 학습적인 방법은 감각입니다. 그렇기에 발로 쿵! 해보고, 손으로 만지고, 이것까지 허락이 된다면, 맛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작은 그 아이의 세상에 + 물웅덩이라는 정보를 넣는 그 방식의 이해는 "온몸으로 받아들이기"가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예비부모와 신생아 엄마들~ 잘 들으십시오.
100일 전 아이의 뇌에서 연결하는 시냅스의 연결은 무궁무진이라 합니다. 그러니 이 시기에는 변화하는 매일의 하루하루를 온전히 느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방에 가두어 놓고, 매일 똑같은 모빌과 매일 똑같은 플라스틱 딸랑이 흔드는 것이 안 중요합니다.
100일 전까지 매일의 산책!
매일 온습도가 변화하고, 하루하루가 다른 냄새와 하루하루 느껴지는 피부와 와닿는 세상!
그것을 반드시 선물하십시오.
옷을 사줄 것이 아니라, 세상을 느끼게 해주는 것!
그것이 우리 양육자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모든 가정이 화목해 질 때까지
릴라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