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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일러플 Jan 04. 2018

쓸쓸의 반대말 7

하루 한편의 쉬운 시쓰기 #102


쓸쓸의 반대말 7

황현민


너무나 감격스러워

사진을 담지 못했지만


오늘 아침

아내가 끓여준 예쁜 떡국을 먹는다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참 오랜만에

새해 아침을 다함께 맞이한다


올 한해는 참 맛있겠다 좋은 사진 많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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