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일러플 Mar 23. 2018

하루 한편의 쉬운 시쓰기 #113


황현민





모든 게 마찬가지야


곡선과 직선만 있지 않아


부드러운 선과 거친 선도 있잖아


또 뭐가 있을까?


요즈음

거친 글씨가 정다워 보여


거친 삶을 살고 싶어


소나무 껍질 같은








작가의 이전글 상향과 만만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