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지옥을 쓰러 버리려면 대홍수를 일으켜야 한다네
열 받은 세상 - 음모론
황현민
본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주의해서 읽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옥불이라고 했나, 아마도 펄펄 끓는 열 받은 세상을 의미할 듯싶다. 나의 스마트폰까지 열 받았으니까... 정말 뜨겁다. 고열로 인해 지문인식 센서까지 고장 난 듯싶다. 여름이라서 세상은 당연 열나기 마련이라지만, 해가 바뀔수록 온도가 상승한다. 북극과 남극, 고산 지역의 빙산이 거의 다 녹아내렸다고 한다. 지구 곳곳에서 고의적으로 혹은 자연적으로 거대한 산불이 끊이질 않고 바닷물 온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나거나 반대 편에선 가뭄이나 냉해가 심각해졌다. 여기에 코로나19가 점점 기승을 부린다. 변종까지 여러 종이 생겼단다. 깜깜이 증상이 창궐했지만 백신 개발은 여전히 더디다. 21세기 기술문명이 백신 하나 개발하는데 너무나 더디다. 전 세계 수많은 백신 개발자들이 존재할 텐데... 그들이 뜻을 모아 집중한다면 1년을 3개월로 충분히 단축시킬 수 있을 텐데 뜻을 모으지 않았나 보다. 알게 모르게 코로나19 테러가 일어나는 듯싶다. 815 광화문 집회로 인하여 순식간에 코로나19가 급 증가했다는 것 자체가 반증 아닐까? 백신 개발이 더딘 걸 보면, 코로나19가 자연발생이 아니라는 음모론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멀쩡한 스마트폰까지 열 받게 조작한 것은 아닐까? 아무런 전조현상도 없이 갑자기 왜, 왜, 왜, 그럴까?!!
지구의 나이는 45억 살이라고 한다. 현재 밝혀진 기준으로 인류의 최초 원인은 BC 300만 년 전 구석시 시대 인류라고 한다. 동시에 신석기시대가 BC 1만 년 전이 전성기고, 청동기 시대가 BC 3,500년 전이 전성기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고도의 문명을 지닌 고대국가가 이미 출현했다고 최근 알려졌는데 공식화되진 않은 듯싶다. 메소포타미아 보다 앞선 수메르 문명과 황하문명보다 앞선 요하문명(그중 홍천 문화가 고조선의 것)이다. 요즘 교과서에서 이러한 것을 고쳐서 가리키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음모론이 아닌 팩트다. 더욱이 이집트 피라미드와 같은 고대 건축물들이 전 세계에 산재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그것을 제작하기 위해선 현대인들도 어려울 정도의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미 인류는 몇 백만 년 전부터 고도의 두뇌를 가졌었고 고도의 기술과 문명을 만들었던 존재였다. 호모 사피엔스(지혜를 가진 인류)라고 하지 않았던가?!! 산업혁명 이후 불과 100여 년 동안 인류의 기술문명이 급성장한 것을 보면, 인류 자체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45억 년이란 지구의 기억 속에서 현 인류 외에 이미 다른 인류들이 앞서서 존재했을 수 있다. 우리가 모르는 시간대 속에서 더 많이 더 오래전에 존재했을 수 있다. 이것은 드넓은 우주 속에 지구라는 별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이 곧 다른 별에도 분명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반증이듯이 지혜로운 인간이라면 누구나 통찰할 수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또한 천 년의 시간이라면, 지혜로운 현 인류가 맨손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까지의 현재의 문명을 건설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한다. 물론, 여기에는 위대한 발명과 발견을 위한 인류의 호기심이 작용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영적인 차원을 발전시킨다고 하면 오히려 더 좋으리라.) 이미 역사가 증명하고 있으니까
자, 이제부터 음모론을 시작한다.
인류보다 뛰어난 신과 자연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가정 하에 음모론은 만들어진다. 인류가 신과 자연을 불편하게 만든다. 신과 자연을 분노하게 한다. 신과 자연은 지구를 위협하는 불손한 인류를 없애버리고자 한다. 지구 종말론은 수차례 대홍수를 불러왔다. 다행히 노아의 방주처럼 극소수의 선한 인류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신들은 분명 인류를 대표하는 인간을 상대할 것이다. 소수의 선택받은 인간은 신들과 대화를 나눌 것이다. 복종의 형태보다는 친구나 가족처럼 어울려야 참이겠다. (신이 인간에게 복종을 원한다면 사탄이니까) 신성이란 것은 영혼이라는 것은 우주적 에너지란 것은 모두가 하나이니까... 그런데 욕심꾸러기 인간이 말썽을 피우고 지구를 망가뜨리고 서로 전쟁이나 하고 개판을 친다. 신은 인간들을 타이르고 개선시키려 노력한다. 소용없다. 결국 선택받은 소수의 인간들마저 타락할 지경이 되어버렸다. 신과 소통할 인간이 없다. 신과 소통할 최후의 시인마저 사라졌다. 결국 신은 초기화를 결정한다. 다시 포맷하고 새로 만들려 할 것이다. 내 컴퓨터에 좀비들이 가득 차서 제대로 작동을 안 한다면 컴퓨터를 버리고 새로 사던지 아니면 포맷하고 새로 설치해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니까
코로나 19로 말도 안 되는 세상이 만들어졌다. 비상식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과연 이렇게 비현실적인 것을 신들과 자연이 제공하겠는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좀비나 괴물들은 다 인간이 만들어낸 객체(가짜) 들일뿐이다. 마치 그러한 가짜가 진짜 인간 세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신이라면 자연이라면 이러한 터무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증상 감염이라니!! 깜깜이 환자라니!!! 이것은 자연이 만들어낸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점일 게다. 이 점이 음모론의 취지다.
그렇다면 왜? 누가? 무엇을 위해서? 코로나19같은 어마 무시한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배포했을까? 어벤저스의 손가락 튕기기처럼 인류의 반을 없애서 보다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일까? (이러한 생각 자체는 분명 오류다.) 뭐, 인간의 욕심은 수많은 오류를 만들어내니까... 인구 증가가 걱정이라면 인구 증가를 억제하는 정책을 펴내면 될 것 아닌가. (이런 터무니없는 핑계를 만들어 인류를 제거하려는 자들이 있다면 분명 악마일 게다.) 현 인류가 욕심을 버리고 서로 나누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참이다. 신과 자연은 모두를 위한다. 그리고 인류를 믿고 믿는다. 하지만 단 한 명의 믿음도 없고 소통하려는 인간이 없다면, 그 누구도 신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신과 자연에게 인류는 더 이상 인류가 아닌 쓰레기에 불과하다. 버려야 할 냄새나고 낡은 쓰레기들을 치워버리고 깨끗하게 방을 청소하듯이 지구를 청소하려 할 것이다.
여전히 산과 강을 다녀보면, 깨끗하고 좋다. 여전히 살만하다. 사람 사는 도시들도 괜찮다. (이러한 곳에 핵폭탄이 떨어진다면 어떠하겠는가? 멀쩡한 산과 들을 쓰레기로 만든 인류를 가만두지 않을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인심은 좋지 않다. 양아치 천국이다. 그리고 먹고살기 바쁘다. 일자리가 없어 백수들이 넘쳐난다. 여기에 코로나 19가 가세하여 더욱더 살기 어렵다. 사람들이 소비를 해야 하는데 함부로 다니지 못하기에 소비가 어렵다. 돈을 벌어야 먹고살 수 있는데 돈을 벌지 못한다. 이것은 신과 자연이 아닌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결과다. 결국, 지구를 이렇게 만든 것은 신과 자연이 아닌 소수의 인간들 때문 아니겠는가. 신과 소통하고 어울렸던 아마도 그랬던 소수의 인간들이 결국 신과 자연을 배신하고 지구를 오류투성이로 만들었던 것은 아닐까.
백신 개발 현황은 뉴스에 일주일에 한 번 나오면 많이 나온다. 오로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임 및 방문 자제에 집중 보도한다. 역시나 동네 공공 도서관까지 신속하게 문을 또 닫아 버렸다. (코로나19와 도서관의 상관관계가 정말 궁금하다. 마스크 쓰고 책 읽고 책 빌리는 게 그렇게 두려운 일인가?!! 곰팡이가 무서워 장 담그지 않는 것과 같지 않은가? 일부 개방 및 일부 서비스만이라도 유지해야 옳다. 그리고 전국의 커피숍과 서점은 멀쩡하지 않은가?!!) 코로나19가 사라질 기미가 없다. 코로나19 백신을 얼른 생산할 기미도 없다. 인류가 얼마만큼 줄어들어야 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할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신과 자연이 이러한 인류를 그대로 나둘 것인지 아니면 대홍수를 다시 일으킬 것인지 현재 고심 중에 있다고 한다. 아직 지구 상에 시인다운 시인이 소수 생존하고 있기에 지구 초기화는 좀 더 지켜보자는 쪽이 약간 우세하다고 한다. (그 시인들은 과연 누굴까? 만나고 싶네!!) 하지만, 1~2 년 사이에 코로나19를 인류가 잡지 못한다면 그땐 어쩔 수 없다는 견해가 더 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인류가 막지 못한다면 지구가 망가질 터라 지구 초기화는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를 막지 않느다면, 현 인류의 생존은 100년도 채 남지 않았다고 한다. 인류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는 게 곧 음모론이다. 인류가 참으로 나가지 않고 오류를 만들어 내고 그 오류를 개선하려 하지 않고 계속 오류의 오류를 만들어 낸 결과다. 인류가 정신 차리지 않고 이대로 계속 간다면 현 인류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스마트폰이 너무나 뜨거워서 열 받은 세상을 떠올렸다. 불지옥, 결국 인류를 멸망시킨다면 방법은 불을 꺼야 한다는 점이다. 고로, 대홍수만이 이 불지옥을 싹 쓸어버리고 초기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었던 게다.
베르베르의 '기억'이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아틀란티스인은 순수한 영적 존재들이었는데 그들의 섬이 가라앉았다. 극소수의 아틀란스인들이 배를 타고 이집트로 건너간다는 이야기가 일부 나온다. 작가의 상상이라지만 아틀란티스 설화와 내용이 다르다. 설화 속 멸망 이유는 완벽했던 아틀란티스인도 결국 탐욕으로 인하여 신의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후자 쪽이 맞다. (발해의 멸망도 백두산 화산 폭발이 아니라 지배자 층의 탐욕으로 인한 내분이 원인이었다.)
음모론,
이것은 경고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하자는 취지란 말이다. 음모론을 음모로 취급하지 말지어다. 오히려 전 세계의 수많은 음모론을 참조해서 보다 좋은 아이디어로 개선하여 보다 좋은 지구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별 생각을 다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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