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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일러플 Jun 17. 2023

과연 사라졌을까?

상고대 시대 이전과 이후까지의 원본 데이터가 존재할지도 모를 일이다


과연 사라졌을까?





(두서없이 메모를 남긴다.)

알렉산드로 도서관이나 솔로몬 지식창고? 등등 전 세계적 도서관이나 지식 창고가 수없이 많았을 터다. 문자가 없던 시대 그 이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미 존재했을 터다. 전 세계 교류가 있었으며 수많은 보물 같은 지식 정보와 유물들이 존재했을 터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도서관이란 지식 창고는 상고대 시대부터 존재했을 터다. 문자의 존재여부를 떠나서 기록물이 그림으로라도 존재해서 보관했을 터다. 집 짓는 법이라던지 산술법이라던지 법률서라던지 술제조법이라던지 농사짓는 방법과 옷 짓는 방법이라던지 의술과 민간요법이라던지 상고대 있었던 모든 이념과 법과 생활의 지식 관련 기록물이 있기 마련이다. 기록물뿐만 아니라 물품까지 보관했으리라. 전 세계 물건들과 씨앗, 술, 무기와 농기구, 식량 등도 보관했을 터다.


한마디로 도서관은 책만이 아니라 모든 지식 정보 창고였다는 거다. 누구나 보물 창고를 가지고 있듯이 나라에서는 거대한 창고를 여럿 만들어 모든 것을 보관했으리라.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전쟁이나 재해로 유명한 도서관들 마저 소실되고 분서되었다고 전해진다!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툭하면 분서갱유를 하지 않았던가ㅡ 왜? 도대체 왜? 그 정보 창고를 그 보물들을 왜 소멸시켰겠는가ㅡ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ㅡ 권력 행사나 남용이 유력하다.

정보가 권력이니까ㅡ 독점하려 했을 터다ㅡ 권력자만이 소유하고 그 외 소유하지 못하게 했으리라ㅡ 타국을 점령하면 이러한 지식 정보 창고를 (무작정 불사르는 게 아니고) 창고의 물건을 모두 획득한 후 불살렀으리라ㅡ 당연하지 않은가ㅡ 일본 놈들이 전쟁을 일으키면서 한반도의 보물들을 훔쳐간 것처럼ㅡ 전쟁은 땅만 차지하려 한 것이 아니라 땅과 그 땅의 모든 정보와 물건까지 백성까지 (동산과 부동산 전체를) 획득하려 했던 거다ㅡ 이러한 한 나라의 거대한 정보 창고나 귀족들의 창고 등이 가장 먼저 털렸을 게다ㅡ 전리품이라는 용어까지 있지 않던가ㅡ 최우선 전리품이 바로 모든 창고였으리라ㅡ 창고 중에도 지식 정보 창고가 최우선이었을 게다ㅡ 그것이 가장 위대한 보물이 확실하니까ㅡ 그다음이 금은보화나 골동품과 식량 창고였으리라ㅡ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ㅡ 한 나라의 지식 정보 창고가 있기 마련이다ㅡ 그것이 어떠한 형태로 보존되고 어떠한 방법으로 보관되었을 지라도 존재했으리라ㅡ 티벳의 1:1 전승하는 나라도 있을 터고ㅡ 이때는 그 정보를 아는 사람을 차지하고 우대했으리라ㅡ 수많은 지식을 강제로 뺏을 수는 없을 테니까ㅡ 학자나 스승으로 칭송하면서 얻어내려 했으리라ㅡ


뭐, 이러한 생각을 해보았다.


일부러 아주 오래된 정보들까지 왜곡하고 날조하는 근현대를 살펴보면, 역으로 무언가 위대한 정보들이 존재한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상식적으로나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정답이 늘 있는 것들이 많다. 그것이 상식이고 기본이니까ㅡ 도서관이라는 지식 정보 창고는 인류 태초부터 있었음이라. 소중한 것들이 바로 지식 정보니까 안전한 곳에 소중히 보관하고 다들 필요시 그것을 보면서 지혜를 얻었니까ㅡ


이집트나 중국 피라미드 속에도 분명 창고들이 많았을 터다. 그 창고 속의 모든 것들은 최초 발견자들이 다들 챙겼으리라. 당연하지 않겠는가. 또한 불리한 사실들을 왜곡하기 위해 은폐하고 조작하고 날조까지 하였으리라. 마치 처음부터 소유하고 있었던 것처럼ㅡ


도둑놈들이 훔친 물건을 가지고 다니려면 자기 것이라는 거짓말을 해야 했을 게다. 누군가 "그거 어디서 났어?" 물으면 답변을 해야 할 테니까ㅡ 훔쳤다고 대답할 순 없을 테니까ㅡ 뭐, 그런 거 아니겠는가ㅡ


상식과 기본, 이치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쉽고 간단하게 분석하고 유추해 보면 사실을 알 수 있는 법이다. 이 또한 이치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상고대 시대의 지식과 유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있을 게 분명한 까닭이다. 이미 누군가는 상고대 이전과 이후까지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상고대 시대 이전과 이후까지의 원본 데이터가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C) 2023.06.16. HWANG Hyunmin.

#도서관

#지식창고

#보물창고

#세상이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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