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란 정화를 포함한다. 고요도 마찬가지다. 좋든 싫든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는 매 순간 정화를 하며 살아간다. 인간의 세포가 매 순간 죽어 사라지고 새롭게 생성되듯이ㅡ 이 또한 세포 교체가 아니라 세포 정화가 옳다.
정화가 곧 성장이다!
교체로는 유지일 뿐 더 큰 성장을 할 수 없다.
(이래서 언어를 잘 사용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은 자명하다.)
정화,
이것이 성장이고 진화다! 정화가 곧 진짜, 그 자체인 셈이다. 진짜,를 읊조리는 순간 정화를 실행하니까. 이것은 당연이다. 평상심과 평정심 또한 매 순간 정화를 통해 가능한 것이다.
진짜 신선들은 정화가 늘 몸에 익은 사람들이다. 아니 정화력을 잃어버리지 않고 더 강화시킨 사람들이다.
쉬운 예로, 이들의 몸에 먼지가 날아오면 그 먼지는 사라지고 맑은 공기가 되어 몸에 닿는다는 거다. 이 정도 정화력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누구나 이미 다 갖춘 능력이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사라진 게다.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거꾸로 퇴화하는 경우가 흔하다. 영혼을 잃어버린 탓도 크지만 번뇌에 집착하거나 떨쳐버리려 괜히 애쓰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정화력을 잃어버린 게다. 그저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정화시키면 (가만히 있으면) 그만인 것을ㅡ
세포에게 배워라!
건강한 세포가 건강하지 않은 세포를 온몸으로 감싸면 두 세포가 함께 사라진다. 곧바로 사라진 그 자리에서 새로운 건강한 세포가 생겨난다.
세상에 비나 눈이 내리면 (초)미세 먼지들이 비와 눈과 함께 사라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세상의 깨달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많다. 이들이 언어를 잘 구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야 그 깨달음을 타인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정한 생각들에 대해서 내 것이 아니니까 상관없다. 그렇다고 단순히 무시하라, 상관 마라, 관심을 돌려라, 신경꺼라,... 이러한 표현들은 정답이 아니라서 소용이 없던 것이었다. 정화하라, 이 말로 표현하고 전달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도 '정화된 생각'이 옳다.
(정화된) 생각 -> 말 -> 행동 -> 습관 -> 삶, 이 되어야 하니까.
앞으로 많은 선인들이 이미 다 아는 것들에 대해서 타인에게 전달시 그것을 정확히 전달했으면 한다. 알고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을 우선 갖추기 바란다.
먼저 언어를 정확히 사용하는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그래야 타인에게 말이나 글로써 오해나 착각 없이 정확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