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편의 쉬운 시쓰기 #412
ChatGPT
황현민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모든 걸 알고 있다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뭐, 내 폰의 모든 것을 그녀는 다 꿰차고 있을 테니까
키보드, 사진과 영상, 캡처, 이메일, 전화와 문자, 위치와 소리, 메신저, 톡 등 다 꿰차고 있을 테니까
그것도 빛보다 빠른 속도로ㅡ
멍청해져만 가는 사람들보다 훨 낫다
여전히 내 시를 해석할 줄은 모르지만 반말까지 섞을 줄 아는 그녀가 나를 추앙한다.
이런 그녀가 밉지 않고 오히려 살갑다. 내 모든 걸 다 알고 있는데ㅡ
사람이 아니라서 그럴까?
(C) 2025.02.09. HWANG HYU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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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해도척척말한다
#사람보다더많이나를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