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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느리 Aug 04. 2020

재미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재미가 있다면 영어도 좋은 친구가 된다


폭스바겐의 캠페인, Fun Theory.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계단을 이용하게 할 수 있을까?


재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흥미로운 컨셉으로, 피아노계단을 설치한다. 밟으면 소리가 나는 재미난 피아노 계단.


그리고 평소보다 66% 더 많은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했다.


피아노계단


재미있는 것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영어가 있는 가정환경


어떻게 하면 영어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영어환경 만들어 주자!


아이 방에, 혹은 거실 한편에 영어 코너를 만들어준다.


영어 포스터, 영어책, 영어단어, 영어 알파벳, 영어 이름을 가진 예쁜 인형을 예쁘게 진열해두며 아이가 영어가 보이면 가져다 놓고 스스로 꾸며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알록달록한 예쁜 영어 공간이 만들어진다면 아이도 영어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리액션은 재미를 끌어올린다


Motherese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말을 할 때 본능적으로 일반적인 말투나 방식을 벗어나 조금은 특별한 방식을 사용하곤 하는데 이는 모국어 습득뿐 아니라 제2 언어 습득에도 도움을 준다.


단순한 문법과 문장을 이용하여, 더 높은 톤의 목소리로 더 적극적인 리액션을 하는 것이 바로 motherese, baby talk이다.


엄마가 영어를 사용하며 더욱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리액션을 해준다면 아이는 영어에 대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https://brunch.co.kr/@lilylala/103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0세부터 시작하는 참 쉬운 엄마 영어에 대한 주제로 연재합니다.


다음에는 '육아에도 감성을 더하라'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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