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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0
'언어'폭발시기를 '영어'폭발시기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아무도 없는 골목길, 땅에 100달러짜리 지폐가 한 장 떨어져 있다. 과연 횡재한 것일까?
빌 게이츠에겐 땅에 떨어진 100달러짜리 지폐를 줍는 것이 대단히 손해 보는 일 일 수 있다. 허리를 굽혀 돈을 집는 그 행동을 하는 시간에, 다른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 더 큰 가치를 생산해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우리 부모들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다. 눈 앞에 돈보다 더 큰 가치를 품은 시기.
무엇이 중요한가가장 훌륭한 투자는 바로 어린 자녀 교육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헤크먼 시카고대 교수는, 영유아 교육에 대한 투자가 성인기보다 무려 16배나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영유아기 때의 부모가 주는 보살핌과 과감한 교육이 다른 어떤 투자보다 경제적이고 바람직한 투자임을 입증했다. 부모가 줄 수 있는 것 중 가장 중요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는 방법인 부모의 말은 아이의 인성, 성격, 언어능력, 공감력, 소통의 기술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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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언어폭발시기, 아이의 언어능력이 꽃 피는 순간, 아이는 언어뿐 아니라 수많은 다른 비인지적 능력을 함께 발달시켜 나갈 것이다. 그렇게 성장하는 내 아이의 미래에,
나라면, 영어 씨앗도 같이 심겠다!
언어폭발시기, 영어 씨앗을 심는 3가지 방법
1. 영어 동요 함께 부르기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동요는 다 영어 버전이 있다. 아기 상어 대신에 Baby shark를 부르자. 반짝반짝 작은 별 대신에 Twinkle twinkle little star을 불러주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ABC 도, 예전 태정태세문단세 하며 외우던 조선시대 왕도 전부 노래로 배웠다. 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영어 동요를 불러보자.
2. 하루에 한 권, 영어책 읽기
영어는 습관이자 노력이다. 아직 부모에게 의존한 채 살아야 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만들어낸 환경안에서, 부모의 습관을 지켜보며 영유아 시절을 보내게 된다. 하루에 한 권, 그리고 그 책에 나오는 몇 번의 단어 노출로도, 지금 스폰지 상태인 아이들은 전부 머릿속에 저장해낼 것이다.
<내 아이와 함께 하는 첫 영어책 추천 TOP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