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마커스
과테말라에선 아이가 초콜릿을 팔았고,
튀르키예에선 어미가 쓰레기를 뒤졌다.
살림이 넉넉할 정도로
재산이 많으면 부자라는데,
많아도 부족하다 하는 이 많고,
넉넉해도 더 내 놓으라 채근하는 이 많다.
상대적 부와 절대적 가난
달랠 길 없는 가난한 마음, 간사한 마음
스물 셋, 75개국을 여행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내일의 여행을 꿈꾸며 오늘을 살아가는 노마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