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널 2021

테드 창 외

by 노마드

자유는 한없이 가벼워졌는데,

책임도 한없이 가벼워졌다.


깃털 같은 자유. 쇠공 같은 책임.


갈릴레오의 말처럼 두 물체가 떨어지는 속도는 같겠다.

바닥에 처박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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