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창 외
자유는 한없이 가벼워졌는데,
책임도 한없이 가벼워졌다.
깃털 같은 자유. 쇠공 같은 책임.
갈릴레오의 말처럼 두 물체가 떨어지는 속도는 같겠다.
바닥에 처박기까지.
스물 셋, 75개국을 여행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내일의 여행을 꿈꾸며 오늘을 살아가는 노마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