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별의 계승자

제임스 P 호건

by 노마드
Slide2.PNG
Slide3.PNG
Slide4.PNG

삶의 유한함과 인간의 불완전함은 역설적으로 가장 커다란 축복일지 모른다. 가벼운 산책이든 힘겨운 뜀박질이든, 넘어지든 쓰러지든, 유한한 시간 속에서 불완전한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무한한 삶과 완전한 존재가 가져올 허무와 공허를 떠올리며, 오늘도 나는 나의 불완전함과 내가 살아가는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