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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꽃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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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라이세이 Oct 23. 2020

1000번째 구독자분을 찾습니다!


이벤트는 마갑입니다!(2020.10.24.) 다음에 또다른 이벤트오 찾아오겠습니다.  /// 저의 브런치 1,000번째 구독자분을 찾습니다!


실은 올해 초부터 가졌던 저의 자그마한 목표 중 하나는 브런치 구독자 1,000명을 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700명 대였던 것 같아요. 조금씩 모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글을 쓰다가 얼마 가지 않고는 글 쓰는 것을 멈췄습니다. 왜 그런지 브런치에 글이 잘 안 써지더라고요. 이런 일은 그 전에도 줄곧 있었죠. 글을 쓰다가 말다가, 글을 올리다가 말다가...... 어디 브런치 메인이나 다음 메인에 걸리는 빅이벤트가 한동안 없던 것도 글을 덜 올리게 된 이유였을까요. (라떼는... 브런치 메인에도 오르고! 다음 메인에도 올랐어! https://brunch.co.kr/@lim6922/361 )


그래도 글은 꾸준히 써야 하겠기에 작년 한 해 동안은 <에쎄이비아, 칼럼비아>(프라이빗 글 배달)라는 프로젝트를, 올해는 <꽃 한 편[꽃;단편]>(오디오클립/팟캐스트)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https://naver.me/xVKit2hl

https://brunch.co.kr/brunchbook/flowletter


블로그나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었지만 때론 프라이빗하게, 때론 다른 형태로 글을 계속해서 쌓아 나갔더랬죠. 그러다 최근엔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독자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포스팅들을 휴대폰으로 작성하였거든요. 침대에 엎드려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독서실에서, 때론 운동 중에 휴대폰을 꺼내서 타다다닥. 침대에 엎드려 글을 쓰는 내용으로 '꽃 한 편[꽃:단편]' 에피소드를 쓰기도 하였죠. 


https://brunch.co.kr/@lim6922/282

조금 더 편하게, 편하게. 자세를 고쳐 잡지 않고도 글을 쓸 수 있도록. 매일매일 글을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번에 크게 팡! 하고 포스팅이 터지지만 않았지만 꾸준히 글을 쓰는 만큼, 꾸준히 제 글에 관심을 표현해주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 마음에 감사드리며 글을 다시 또 써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글쎄, 구독자 1,000명을 곧 달성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 마음에 감사드리며... 제가 구독자 1,000명을 달성하였을 때! 1,000명 이상인 구독자 모습을 캡처하여 supreme6922@gmail.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는 선착순  5분께  자그마한 선물을 보내드릴까 합니다. 선물은 순수하게 저와 저희 팀이 제작한 <꽃 한 편[꽃:단편]> 책자와 '꽃:다발'이라고 표현 중인 카드 세트입니다 :)


책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수량이 이제 남아있지 않은 터라 가장 처음에! 이메일을 보내주신 1분께 카드 세트와 함께 보내드리고, 나머지 4분께는 아기자기하게 꽃과 꽃말이 담긴 카드 세트를 보내드리려고요!! ㅎㅎ


미숙한 제작물이긴 하지만 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봅니다.




아, 그리고 <꽃 한 편[꽃:단편]>의 기존 오디오클립에 더하여 팟빵 채널과 팟티 채널도 개설되었어요! 전하는 꽃과 꽃말은 같지만 여러분이 이용하시는 팟캐스트 채널에 발맞추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ㅁ 오디오클립 - http://naver.me/50fOmaxo

ㅁ 팟빵 - https://m.podbbang.com/ch/1778271

ㅁ 팟티 - https://m.podty.me/cast/215317



*포스팅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모임이 있습니다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0Eyl7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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