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에라이세이 Oct 14. 2020

브런치/다음 메인에 올랐(었)습니다

(구)필명 - 빛글로다, (현)필명 - 에라이세이

개인 계정


사실상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가장 글빨(?)이 좋았던 시기는 다름 아닌 군 복무 시절이었습니다. 대부분 브런치/다음 메인에 등극되었던 글들은 모두 군인 신분으로 작성했던 글이었죠. 생각을 많이 하던 때라 그랬을까요, 글 쓰는 것 외에는 외부와 소통하는 방식이 없다고 생각했던 탓일까요. 어쨌든 가장 효과 좋은 글들을 썼던 때입니다. 이때 여러번 브런치와 다음 메인에 글들이 실렸습니다. 지금보다 브런치 작가들이 귀하던 때였죠. 군 복무를 마치면서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것이 뜸해졌습니다. 그 사이에 새로운 작가님들이 브런치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매력적인 글들이 늘어났고, 뜸했던 저의 글은 점점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서야 저는 다시 브런치에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정이 메마른 회사원이 된 상태입니다. 감성적이었던, 그래서 문학소년 느낌의 별명을 가지기도 했던 청년은 기계적이고 딱딱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그걸 타파하고자 다시 글을 씁니다. 예전의 감성을 다시 꺼내봅니다.


2016. 03.18. 

#06. 봄의 따스함과 여름의 뜨거움 사이에서. 

https://brunch.co.kr/@lim6922/96


2015. 10. 26.

#02. 하늘은 맑았고, 바다는 푸르렀다.

https://brunch.co.kr/@lim6922/14



2016.01.05.

#04. 거 가면 바람이 막 불 것 같고 왠지 좋잖아.

https://brunch.co.kr/@lim6922/52


2016.03.05.

일요일 오후 세 시의 카페, 아니, 방.

https://brunch.co.kr/@lim6922/62


2016.08.06.

달그닥거리는 구두 소리

https://brunch.co.kr/@lim6922/116




단체 계정


개인 계정이 아닌 단체 계정에도 브런치를 작성합니다. '이름없는스터디'라는 마케터/커뮤니케이터의 모임입니다. 현업 마케터/커뮤니케이터들이 격주로 모여서 특정한 주제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합니다. 저는 조용히 참여해서 조용히 기록합니다. 브런치에서 정리한 글을 내보이며 존재를 표현하는 정도입니다. 그 표현을 어여삐 여겼는지 브런치 메인에도 글이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취준생이나 현업 마케터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개인 계정의 글들이 감성적이었던 청년 시절의 저의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면, 단체 계정에서 올린 글들은 다소 딱딱하지만 지식을 전달하는데는 더할 나위 없는 깔끔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9.10.10.

‘무신사, ‘이스트인디고’가 말하는 패션 그리고 마케팅

https://brunch.co.kr/@nonamestudy/86



2019.10.23.

밀레니얼 Z세대, 마케터가 알아둬야 할 3줄 요약

https://brunch.co.kr/@nonamestudy/87



매거진의 이전글 헬스장에 다녀왔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