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코로나가 확산될 즈음을 기점으로 가지 않았던 헬스장을 다녀왔습니다. 인바디도 다시 측정해보았습니다. 살이 많이 오른 것은 알았지만 체지방률이 다이어트 이전으로 돌아갔음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oㅇo 이 정도라니....... 어제만 해도 복근이 보이는 사진을 올렸는데 말이죠. https://brunch.co.kr/@lim6922/359
8시 출근인 저는 6시 이전에 집에서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씻지 않고 나서는 삶이죠. 그래야 6시 이전에 무작정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워는 헬스장에서 하는 것이죠. 차라리 출근 전에 모든 것을 끝내자는 생각입니다. 출근 전 운동, 출근 전 샤워, 거기에 출근 전에 신문까지 읽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비슷한 이야기를 꽃 한 편[꽃:단편]에 작성한 적이 있었죠. '안개꽃(맑은 마음) - 차라리 출근 전' 에피소드입니다.
https://brunch.co.kr/@lim6922/331
집에서보다는 확실하게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집 밖입니다. 집은 확실히 쉬는 곳으로 해두죠.
지금은 운동을 마쳤고 샤워를 했습니다. 사무실로 나와 자리에 앉았습니다. 아직 사람들은 출근 전이죠. 운동 할 때 사용할 마스크나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