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에라이세이ㅣ내게 남은 이야기
우리 눈이 아프니 모니터에서 잠시 눈을 떼도록 하자
by
에라이세이
Jan 25. 2021
아래로
도를 닦는 기분으로 시선을 전환하고, 시선을 고정하자. 의지적으로, 의도적으로 행하는 것에서 유의미한 지속성이 탄생한다. 모니터에서 여백의 종이로 시선전환, 펜을 놀리면서 시선고정. 그리고 생각하며 다음 칸, 다음 칸으로. 이 지속성은 전화가 오거나 누군가 말을 걸으면 금세 깨질 수도 있겠지만.
keyword
기분
종이
글쓰기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에라이세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1인분 어치의 삶> 출간작가
"Editorial Director" 글을 쓰기도, 그리기도 합니다. 빛글로다, 에라이(Ly), 그리고 임영재. (Since 2015.09.07.)
구독자
1,046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페어링 전략'이 될뻔한 '베타 전략'
離(떠날 리)에는 붙는다는 의미가 함께 있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