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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라이세이 Jan 27. 2021

離(떠날 리)에는 붙는다는 의미가 함께 있다

이위화 / 휵빈우길



불은 다른 물건에 붙어 빛을 뿜어낸다. 발화하며 사라지기 위해선 어딘가에 붙어야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무언가에 붙어 따름으로써 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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