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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벽, 다른 벽.

스캔 어플로 바라본 세상

by 에라이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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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똑같은 벽인데 이렇게 다르다.

무엇 때문일까?


우연히 스캔 어플로 벽을 찍어보았더니

나도 모르게 추상 작품이 하나 나온 그런 날.


내 카메라는 무얼 그렇게 뚫어져라 바라본건지

색도 점.점.이도 잘 보인다.


같은 벽인데, 이렇게 다르다.

사람들에겐 같은 날인데, 이렇게 다를 수도 있겠지.


그런 날에,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를 한다.


-어쩌다 스캔 어플로 마을의 벽 모습을 찍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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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 시절, '영글거림'이라는 별명과 발음이 비슷합니다.
'영재+오글거림', 어쩌면 이것과 느낌이 비슷할지도.
글을 쓰기도, 글을 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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