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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라이세이 Jan 04. 2016

똑같은 벽, 다른 벽.

스캔 어플로 바라본 세상


같은 시간, 똑같은 벽인데 이렇게 다르다.

무엇 때문일까?


우연히 스캔 어플로 벽을 찍어보았더니

나도 모르게 추상 작품이 하나 나온 그런 날.


내 카메라는 무얼 그렇게 뚫어져라 바라본건지

색도 점.점.이도 잘 보인다.


같은 벽인데, 이렇게 다르다.

사람들에겐 같은 날인데, 이렇게 다를 수도 있겠지.


그런 날에,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를 한다.


-어쩌다 스캔 어플로 마을의 벽 모습을 찍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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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 시절, '영글거림'이라는 별명과 발음이 비슷합니다.
'영재+오글거림', 어쩌면 이것과 느낌이 비슷할지도.
글을 쓰기도, 글을 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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