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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사용법"

by 돌아보면

4월 초, 일을 그만두고 예전부터 구상하던 블로그 운영을 실행에 옮겨 보기로 했습니다. 거의 하루 종일 노래를 듣고 사는 저는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태생이 흥 부자라 느닷없이 신나는 노래 정말 좋아하지만 기왕이면 스토리가 있는 시적인 노래를 조금 더 좋아하고요.


그런 노래들을 소개하되 노래에 얽힌, 노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운이 남는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는 노래라면 그냥 이 노래의 가수는 누구다, 어떤 감성을 가지고 작곡을 했다더라, 노래 가사는 뭘 의미한다 이런 노래 소개보다 좀 더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새겨질 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제가 쓰는 이야기는 저의 경험담이나 누군가의 사연을 담은 100% 실화일 수도, 실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일 수도, 그냥 100% 창작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밴드에는 동일한 콘텐츠가 최소 주 1회 이상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limaty88

밴드 : '노래에 얽힌 이야기'


죄송합니다. 밴드는 링크가 없네요^^;; 4월 28일 블로그 및 밴드 개설 이후 밴드에서 좋은 호응을 얻어 한달여 만에 가입자수 4,300명 이상의 밴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정작 블로그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 들어오더라구요.


모든 글은 노래와 관련된 이야기 + 짧은 코멘트 + 노래가사 및 앨범 정보로 구성이 되고, 기본적으로 제가 써서 올리는 이야기지만 누구든 이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노래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그리운, 생각하면 웃음 지을 수 있는 지난 날들과 관련된 노래를 알려 주세요.



E-mail : limaty88@naver.com


오픈 카톡 : https://open.kakao.com/o/svKN9gk


Wait for your story.


Sincerely.


추억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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