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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레이스 임은정 Oct 22. 2023

희망 충전 프로젝트

새삶쓰기 희망충전 프로젝트 성약 찬양 재능기부

이대로 죽어야 하나.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새삶쓰기 글쓰기 모임에서 위 내용(허락하에 올리는 글)을 보자마자, 이분과 같은 이유로 힘들어하셨지만, 최근에는 잘 지낸다고 하셨던 다른 분이 떠올랐어요. 이 두 분이 서로 대화하면 공감과 희망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모임을 주선하던 중, 또 다른 분들도 떠올라서 한 분씩 초대하다가 희망을 충전해보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어요.


희망 충전 프로젝트는 시작 전부터 마무리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도서 구입비를 후원해 주신 분,

식사비를 후원해 주신 분,

자기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나누고 싶다며 성악 전공을 살려 찬양을 해주신 분,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떠오른다며, 대화 중에 즉석에서 보컬 전공을 살려 노래해 주신 분,


사회자 경험이 많다며 진행자 역할 해주신 분,

함께 먹을 식사를 픽업해 주신 분,

사전 준비와 모임 정리를 도와주신 분들,

무료 대관 장소를 알아봐 주신 분들 그리고 기도로 응원해 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저의 즉흥적인 생각 중 하나로 흐지부지되었을 것입니다.


새삶쓰기 희망충전 프로젝트


서로 얼굴도 모르던 분들이 모임 당일 처음 만났는데도, 마치 한 팀처럼 단합이 잘 되어서 놀랍고 신기했어요. 아마 새삶쓰기에서 글로 먼저 만났기에 어색함이 덜했던 이유도 있었던 것 같아요:)

종교를 떠나 거부감 없이 함께 찬양을 들으며 하나 되는 기적을 보게 하시고, 절망 가운데 있었던 분들의 회복을 도우셔서 밝은 얼굴로 만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새삶쓰기 희망충전 프로젝트

희망 충전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희망 충전 프로젝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라는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시 종종 진행해보려고 하니 응원해주세요*



나를 살리는 글쓰기 모임,

새삶쓰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ritinganewlife.imweb.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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