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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호균 Feb 13. 2023

[변호사 만나기전 읽고 가기] 시리즈

이것을 쓰는 이유는 영업/마케팅의 일환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임아무개 변호사입니다. 우선, 위와 같은 시리즈를 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는 법학이라는 것이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다양한 견해가 존재할 수 있는 사회과학으로서 마치 아랍어 경전 처럼 배우지 않고는 절대로 다룰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분쟁 상황에 놓인 분들이 적어도 문제를 진단할 수 있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러한 시리즈를 쓰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를 만나기전에 알고가면을 읽고 가면 우리 선후배 변호사님들 역시도 의뢰인을 상대로 상담이든 정식절차이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고 의뢰인 입장에서는 혼자해결할 것은 해결하고 변호사를 선임하게 된다면 상황을 진단하여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좋게 활용될 수 있다고 합리화합니다.


다만, 저 역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송무 경험을 쌓는 중이지만 분명히 법의 특성상 절대적인 것은 없고 사안에 따라 결론이 다르게 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쓰지만 분명히 다르게 결론이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댓글로 의견 개진 환영합니다.


단 한명의 독자에게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의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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